어드밴텍테크놀로지스, 블루코드에 주식 30만주 매각, 엔터테인먼트 사업 공유

서울--(뉴스와이어)--웹기반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는 IT 제품 서비스 전문 코스닥등록업체 어드밴텍테크놀로지스(대표 최영준 www.advantech.co.kr)는 5일, 공시를 통해 디지털음악콘텐츠업체 블루코드테크놀로지(대표 김민욱, 강대석)에 회사 최대주주인 최영준 대표의 주식 30만주를 전격 매각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최영준 대표는 27.47%의 지분율을 가진 대만 어드밴텍에 이어 지분율 25.20%로 2대 주주가 되었으며, 이달 중순부터 진행될 유무상 증자를 통해 다시금 1대 주주 자리로 복귀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디지털 노래방 서비스, 인터넷 노래 전자상거래, 연예 매지니먼트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팅가엔터테인먼트(대표 이호찬)를 계열사로 분리, 독립시킨 어드밴텍테크놀로지스(이하 어드밴텍)는 이번 주식 매각을 통해 3대 주주로 떠오른 블루코드와 함께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중심으로 향후 관련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어드밴텍은 블루코드테크놀로지(이하 블루코드)의 온라인 음악 사이트 뮤즈(www.muz.co.kr)등에 뮤직 콘텐츠 및 서비스 영역을 공유하는 형식으로 디지털 노래방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자사의 온라인 광고 서비스인 이사인넷(eSignNet)의 콘텐츠 파트너, MOD(뮤직온디멘드)를 활용한 서비스플랫폼 제공 등 블루코드와의 제휴를 통한 새로운 사업 아이템도 적극 구상하고 있다.

블루코드는 디지털음악기업 뮤직시티, 음반제작유통사 도레미미디어, 연예기획사 두리스타 등을 운영하며 반도체 관련 업체에서 디지털음악기업으로 변신중이다. 이 회사는 앞으로 어드밴텍의 디지털비디오녹화기 뿐 아니라 디지털노래방서비스를 자사의 음원으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어드밴텍의 최영준 사장은 “이번 주식 매각은 디지털노래방, 디지털광고시스템 등 자사 엔터테인먼트 영역의 사업 확대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향후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팅가 콘텐츠를 함께 활용해 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 블루코드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산업용 PC, 임베디드, 엔터테인먼트 산업까지 웹 기반의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아우르는 새로운 성장동력인 블루L6를 무한성장 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어드밴텍은 사업다각화를 통해 3개의 사업군에서 산업용 컴퓨터, 임베디드, DVR 등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IT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매출 예상액은 산업용 컴퓨터 분야에서 172억원, 임베디드 52억원, 보안장비를 비롯한 IT제품 서비스 113억원으로 총 337억원이며, 내년 매출액은 600억원 정도가 예상된다.

어드밴텍의 디지털 노래방 ‘팅가팅가’는 첨단 IT신기술로 노래와 영상, 인터넷을 접목하여 노래방에서 즉석으로 뮤직비디오를 만들어 주는 신개념 노래방 서비스로 뮤직비디오를 인터넷에 올릴 수 있는 팅가팅가 홈페이지(www.tingga.com)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advantech.com

연락처

어드밴텍테크놀로지스 김남희 대리 02-3660-9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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