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와이어)--창원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오는 2010년까지 『근로자복지 5개년계획」을 수립,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행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기업도시, 선진 근로자복지 창원” 이라는 정책 비전을 통해 근로자 복지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 실행계획을 수립하게 됐다.

중점정책은 ▲인프라구축 ▲생활안정 지원 ▲ 복리후생 증진 ▲사기진작 등 4개 분야이며, 3단계 19개 실행계획 추진을 위해 5년동안 국비182억8,100만원, 도비55억5,700만원, 시비 105억4,200만원 등 모두 343억8,000만원을 투입키로 했다.

단계별, 연도별로는 제1단계 인프라 구축기간인 2006~2007년에 총예산의 52.1%인 179억4,500만원, 제2단계 확장기인 2008~2009년과 완성기인 3단계 2010년에 47.9%인 167억3,500만원으로 기업도시 창원의 근로자복지증진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먼저 1단계 인프라 구축기인 2007년까지는 근로자종합복지관, 외국인지원센터, 보육시설 건립과 월림공원 조성, 남천 정비를 통한 종합레저공간 및 쉼터 조성, 근로자종합복지관련 조례 정비 등을 통해 근로자복지 구축을 위한 기본틀을 짜는데 역점을 뒀다.

2단계는 1단계의 인프라 구축을 기반으로 생활안정 및 복리후생 증진을 확장 추진토록 했는데, 첫째, 저소득근로자의 생활안정자금 지원, 근로자 국민주택 공급, 본인 학자금 및 자녀 장학금 지급을 통해해 근로자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기로 했다.

둘째, 복리후생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작업환경, 카페테리아 플랜, 정년연장제 등에 대해 근로자만족형 무료 컨설팅 운영, 외국인근로자 복지대책, 근골격계 환자를 위한 수중 운동교실 운영, 자녀 보육비 직장·가정 양립지원, 문화예술관람 및 시설이용료 감면을 추진해 수혜의 폭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셋째, 사기 진작 및 인정감 고취를 위해 최고 근로인상과 산업평화상 시상, 각종 근로자복지증진을 위한 세미나비 지원, 근로자복지협의회 설치·운영, 그밖에 근로자 화합 문화·체육관련 행사를 시에서 직접 개최토록 했다.

5개년 계획의 3단계가 완성되는 2010년에는 안전·쾌적한 환경조성, 근로자의 생활보장, 근로자의 복지수준 향상, 가족친화적 문화정착, 근로의욕 증대 등의 목표를 달성해 복지수준 향상과 삶의 질 제고를 통한 선진근로자복지 창원을 구현하기로 했다.

시의 이번 근로자복지 5개년 계획은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유례가 없어 향후 타 시.군에서도 이를 벤치마킹해 근로자복지를 향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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