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예쁘고 공부 잘하는... 모두가 부러워 할 모든 것을 갖춘 그녀. 단 한번! 사랑의 결과(?)로 아기를 갖는 중대 사건에도 불구하고 침착하게 행동, 오히려 어른들을 당황케 하는 소녀. 제니 역을 맡은 박민지는 1989년생으로 올해 16살의 중학 3학년생. 패션 전문지 <Ceci> 2003 모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첫 스포트 라이트를 받게 된다. 최초, 제니 역은 다른 유명배우가 물망에 오르고 있었다. 그러나 우연히 잡지를 통해 ‘박민지’를 보게 된 김호준 감독은 깊고 초롱한 눈망울과 영민함이 베어나는 말투에 매료, 그 즉시 연기경험이 전혀 없는 그녀를 캐스팅 하게 되었다고 한다. 김진표, 체리필터를 배출한 팜엔터테인먼트의 차세대 대표주자이기도 한 박민지. 그녀는 최근 프로필 사진을 찍은 스튜디오의 광고 전문가들로부터 ‘수년내 최고의 톱스타로 발돋음 할 것’이라는 평가를 이끌어 내고 있다.

학교 최고의 인기남이며 바람끼도 조금(?) 있지만 어른들보다 더 성숙하게 사랑을 지킬 줄 아는 그. 자신의 사랑을 책임지기 위해 학업과 신문배달을 병행하는 눈물어린 노력도 보일 줄 아는 소년. 주노 역을 맡은 김혜성은 1988년 생으로 올해 17살. 이미 인터넷 포털- 다음까페에 회원 14만명의 팬을 가진 ‘인터넷 얼짱’ 스타이다. 김호준 감독은 연예 활동을 전혀 하지 않은 그가 단지, 사진 하나로 14만명의 회원을 모았다는 말에 호기심이 발동했다고 한다. 강동원의 팬카페가 35만명, 권상우의 팬카페가 25만명이란 점을 감안할 때 실로 놀라운 현상이었다. 다음은 김호준 감독의 말 - “처음엔 깜짝 놀랐다. 순수한 이미지, 투명하고 맑은 눈동자는 주노가 뛰쳐 나왔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나 흡사했다”, “무엇보다 맑고 깊은 눈은 그를 최고의 배우로 이끌 것” 이라는 기대도 잊지 않았다. <어린신부> 문근영을 키워낸 나무액터스(대표:김종도)가 가장 기대를 걸고 있는 유망주 이기도 하다.

300만 신화의 <어린 신부> 드림팀이 꿈꿔온 꿈의 영화 <제니, 주노>. 그들에겐 일종의 도전이었던 이 작품을 위해 체계적 연기훈련을 쌓아온 무결점의 비밀 신인들 박민지와 김혜성. 이처럼 어린 나이의 신인이 대형 상업영화의 주연으로 발탁된 사례는 한국 영화사에서 찾기 어려운 기록으로 남게 될 듯하다.

컬처캡미디어 제작, 쇼이스트 배급으로 2005년 2월 개봉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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