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청소년·장애예술인의 창작 및 자립을 지원하는 ‘장애문화예술 기반 사회적 기업’ 인증 취득

상반기 전국 신규 인증 88개 기관 중 대구 소재 기업은 러플 한 곳

생성형 AI·문화예술 기반 장애인 창작·자립 모델의 사회적 가치 인정

세종--(뉴스와이어)--페인터즈앤벤처스의 보육기업이자 장애청소년 대상 생성형 AI 교육 전문기업인 러플(LUPL, 대표이사 이희은)이 고용노동부의 ‘2026년 제2차 사회적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사회적기업육성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러플을 포함한 전국 41개 기관을 올해 제2차 사회적기업으로 신규 인증했다. 이로써 지난 4월 발표된 1차 인증기업을 포함해 올해 상반기 총 88곳이 새롭게 인증을 받았으며, 이 중 대구 소재 기업으로는 러플이 유일하다.

사회적기업 인증은 단순한 지원사업 선정이 아닌, ‘사회적기업 육성법’에 따라 기업의 사회적 목적, 경영 기반, 유급근로자 고용, 영업활동 수입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법정 인증 제도다. 현장실사와 사회적가치지표(SVI) 평가 등 까다로운 절차를 거치는 만큼, 이번 인증은 러플이 추진해 온 장애인 창작 지원의 사회적 가치뿐만 아니라 사업의 지속가능성과 조직 운영 체계까지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러플은 일회성 교육이나 체험에 머무르지 않고 장애인이 창작자로서 사회와 연결돼 실질적인 경제적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 장애문화예술 기반 사회적기업이다. 생성형 AI 교육을 비롯해 AI 미디어아트, 전시, 인클루시브 패션, 문화상품 제작 등을 하나의 유기적인 사업 구조로 연결해 가고 있다.

특히 장애청소년과 장애예술인의 그림, 손글씨 등 독창적인 창작물을 패션 제품이나 미디어 콘텐츠로 확장해 창작자의 직업화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지역 특수학교, 문화예술기관, 공공기관 등과의 협력을 통해 ‘교육-창작-전시-제품화-판매’로 이어지는 포용적 창작 생태계를 구축해 왔다.

러플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장애인의 생성형 AI 활용 역량과 문화예술 활동을 진로 및 일자리로 연계하는 사업을 한층 더 강화할 방침이다. 대구에서 성공적으로 축적한 특수교육·문화예술·고용 연계 모델을 바탕으로, 전국의 교육 및 문화 현장에 독자적인 장애인 자립 모델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러플 이희은 대표는 “상반기 대구에서 유일하게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은 기업이라는 사실을 영광보다 무거운 책임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장애청소년과 장애예술인이 기술과 예술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교육 이후에도 창작과 전시, 제품화,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자립 모델을 더욱 정교하게 구축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다양한 기업·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장애인의 창작 활동이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경제활동과 자립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러플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6 예술분야 창업도약 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 성장과 투자 유치에 필요한 각종 지원을 받고 있다.

페인터즈앤벤처스 소개

페인터즈앤벤처스는 2024년 시작된 글로벌 지향 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이다.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보유한 초기 단계 기업들에 투자해 기업의 펀더멘털 성장과 해외 시장에서 안착에 필요한 리소스들을 ‘paint’하는 전문가 그룹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보육, 자금조달 등 전문 역량에 기반한 밸류업 활동 외에 글로벌 진출 지원 거점 지역을 선별해 피투자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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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경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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