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AI·이커머스 융합 여성미래일자리 직업훈련 확대
2026 서울여성 We-커머스 포럼 연계, 상품기획부터 브랜드 구축·온라인 판매까지 실전형 교육과정 운영
지난해 503명 참여·350명 취업 성과 바탕, AI·이커머스 교육 확대 및 취·창업 연계 강화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이하 여능원)은 ‘2026년 여성미래일자리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한 직업훈련과정의 하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교육은 지난 3월 개최한 ‘2026 서울여성 We-커머스 포럼’에서 제시한 AI 기반 이커머스 산업 트렌드와 여성 창업 지원 방향을 반영해 기획됐다. 포럼에서 구성한 산업계·학계 전문가 그룹 ‘서울 We-커머스 리더’의 자문을 바탕으로 상품 기획부터 브랜드 구축, 콘텐츠 제작, 온라인 판매까지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여능원은 올해 서울시 23개 여성인력개발기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총 31개 직업훈련과정을 선정했으며, 이 가운데 14개 기관에서 AI·이커머스 기반 창업 및 취업 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선정된 과정은 지난 5월부터 순차적으로 운영 중이다.
AI로 상품기획부터 온라인 판매까지… 이커머스 취·창업 실전교육
하반기 교육의 핵심은 AI와 이커머스를 접목한 실전형 교육이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상품 기획, 콘텐츠 제작, 브랜드 구축, 스마트스토어 운영, 온라인 마케팅 등 실제 취·창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서울시는 종로·중랑·용산·성동·남부·송파·북부·관악 등 8개 여성인력개발기관에서 지역 특성과 산업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이커머스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는 ‘K-스타일 비주얼커머스 크리에이터 과정-3-Track(패션·뷰티·주얼리디자인)’을 운영한다. 패션·뷰티·주얼리 산업과 이커머스를 접목해 상품기획부터 콘텐츠 제작, 브랜딩, 온라인 판매까지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중랑여성인력개발센터는 ‘패션·뷰티 특화 디지털 셀러 양성과정’을 통해 AI 콘텐츠 제작과 SNS 마케팅, 온라인 판매 채널 구축, 포트폴리오 제작 등 실습 중심 교육을 제공하며 교육 수료 후 창업 또는 이커머스 분야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의 ‘이커머스 실전 마스터 양성과정’은 상품 소싱부터 브랜드 마케팅, AI 기반 상세페이지 제작, 판매 채널 구축, 광고 운영, 매출 분석까지 실제 온라인 쇼핑몰 운영 전 과정을 다룬다. 교육생들은 팀 프로젝트를 통해 실제 판매 가능한 온라인 스토어를 직접 운영해 보는 경험도 할 수 있다.
△성동여성인력개발센터의 ‘AI 활용 이커머스 창업자 양성과정’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상품 기획과 콘텐츠 제작, 스마트스토어 운영, 온라인 판매 실습을 중심으로 교육한다. 창업 전문가 멘토링과 사업계획서 작성까지 지원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
△남부여성발전센터의 ‘이커머스 실전 창업(패션·뷰티·디자인)’ 과정은 패션·뷰티·디자인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상품 기획부터 브랜딩, 온라인 판매 전략까지 실전 중심으로 교육한다. 워크숍 중심 참여형 교육, 창업멘토링 등을 통해 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북부여성발전센터의 ‘AI 기반 실전형 이커머스 창업과정’은 현장 견학, 멘토링, MD 특강 등을 통해 현업 이해와 네트워크 형성의 기회가 주어지며, 창업 공간을 희망하는 우수 수료생에게 북부여성 창업보육센터 입주 기회를 우선 제공한다.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의 ‘패션이커머스 실무 브릿지과정’은 기존 기초 과정 수료생들이 겪는 매출 정체와 운영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광고·데이터 분석·멀티채널 운영을 중심으로 실무교육을 운영한다. 초기 창업자의 시행착오와 해결 사례를 공유하는 창업클리닉을 통해 창업과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타 서울시·성평등가족부 지원 과정
△관악여성인력개발센터의 ‘상품이커머스 전략과정’은 온라인 쇼핑몰 창업과 취업을 위한 실전형 교육으로, AI를 활용한 브랜드 디자인과 이미지 제작, 스마트스토어 구축, 상품 소싱, 네이버 광고 및 SNS 마케팅까지 온라인 판매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교육한다. 상품 발굴부터 판매 분석까지 직접 경험하며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503명 참여… 올해 AI·이커머스 교육 확대
여성미래일자리 공모사업은 높은 교육 참여와 취업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지난해에는 22개 여성인력개발기관에서 26개 과정을 운영해 503명이 교육에 참여했고, 이 가운데 350명이 취업해 74.5%의 취업률을 달성했다.
올해는 23개 기관이 참여했고 총 31개의 직업훈련과정으로 확대 운영한다. 취·창업률 70% 달성을 목표로 여성의 경제 활동 참여 확대와 미래 유망직종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배우는 데서 끝나지 않도록… 취·창업 연계 강화
교육생이 교육을 수료한 뒤 실제 일자리와 경제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과정별 사후지원도 강화한다.
과정별로 현직 셀러와 기업 전문가의 멘토링, 1대1 취·창업 상담, 사업계획서 첨삭, 포트폴리오 제작, 창업보육센터 연계, 기업 매칭 등 다양한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한다.
3040 맞춤형·기관특화형 교육과정도 운영
이커머스 분야 외에도 하반기에는 △AI 데이터 기반 면세점·리테일 전문가 양성 △M365 시스템 운영 관리자 △생애설계 교육전문가 양성 등 구직자 특성과 지역별 고용 여건을 반영한 교육과정이 순차적으로 개강한다.
서민순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장은 “이번 교육과정은 ‘2026 서울여성 We-커머스 포럼’에서 제시된 산업 현장의 의견과 정책 방향을 실제 교육과정으로 구현한 사례”라며 “AI와 이커머스 분야의 실무 역량을 갖춘 여성 인재를 양성해 취업과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실무 중심 교육과 전문가 멘토링, 취·창업 연계 등 체계적인 사후 지원을 통해 여성의 지속 가능한 경제 활동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과정별 모집 일정과 지원 자격은 운영기관마다 다르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여성인력개발기관 통합 홈페이지(서울우먼업 누리집)와 각 여성인력개발기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소개
서울특별시여성능력개발원은 서울 여성의 경제적·사회적 역량 강화와 사회 참여 확대를 지원하는 여성일자리 정책 지원 플랫폼이다. 서울시 전역의 5개 여성발전센터와 18개 여성인력개발센터를 총괄하며, 현장 기관에 대한 평가·조정·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서울 여성의 지속가능한 경제 활동과 경력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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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https://swrd.seoulwomanup.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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