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투자 트렌드부터 스타트업 IR·1:1 투자상담까지… 대경권 투자생태계 협력 기반 확대

포항--(뉴스와이어)--대경권엔젤투자허브는 지난 23일(목) 경북 포항시 한동대학교 제네시스랩에서 ‘2026 대경권 엔젤투자포럼(7월)’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대경권 유망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투자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경권 스타트업과 엔젤투자자, 벤처캐피탈(VC), 액셀러레이터(AC), 투자기관 관계자, 창업동아리 및 학생 창업팀 등이 참석해 투자 정보와 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투자 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개회식과 주제강연을 시작으로 스타트업 IR, 투자자 밋업, 스타트업-투자자 1:1 투자상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투자자와 스타트업이 직접 만나 투자 가능성을 논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주제강연에는 파트너스라운지 박상태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AI 분야 스타트업 투자 동향’을 주제로 AI 산업 투자 트렌드와 실제 투자 사례, 투자 심사 기준 등을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최신 투자시장 흐름과 투자자가 기업을 평가하는 핵심 요소를 공유받으며 투자 전략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스타트업 IR에는 대경권 소재 유망 스타트업 8개사가 참가해 자사의 기술과 사업모델을 발표했다. 글로벌 결제·정산 플랫폼, 식품테크, AI 기반 음성분석, 바이오, 친환경 공정기술, 배터리 안전기술, 드론 레이다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투자자들에게 성장 가능성과 사업 비전을 소개하며 투자유치 가능성을 모색했다.

IR 심사와 투자상담에는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 iM투자파트너스, 심산벤처스, 스파크랩파트너스, 와이앤아처, 에트리홀딩스, 포스코기술투자, 파트너스라운지 등 주요 투자기관이 참여해 기업 발표를 청취하고 투자 가능성을 검토했다. 이후 진행된 1:1 투자상담에서는 사전 매칭을 통해 스타트업과 투자자가 개별 상담을 진행하며 사업 모델과 투자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또한 창업동아리 및 학생 창업팀을 대상으로 한 투자자 밋업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학생 창업팀들은 투자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창업 과정에서 필요한 조언과 투자 관점의 피드백을 받았으며, 향후 투자 연계와 사업화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대경권엔젤투자허브 유지현 센터장은 “이번 대경권 엔젤투자포럼은 대경권 스타트업과 투자자가 한자리에서 만나 투자 가능성을 논의하고 협력 기반을 확대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망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투자자와 스타트업을 연결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경권 투자생태계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경권 엔젤투자허브 소개

‘엔젤투자’란 개인 투자자가 초기 창업기업에 필요한 자금을 제공하는 투자 형태로, 투자한 기업이 성공적으로 성장해 기업가치가 상승하면 투자 회수를 할 수 있지만 실패할 경우 투자액 대부분이 손실되므로 기업 입장에서는 천사와 같은 투자라고 해서 ‘엔젤투자’라고 한다. 이런 투자를 성공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엔젤투자자들은 오랜 기간 축적된 지식과 경험을 활용해 기업의 잠재력을 성장시키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 대경권엔젤투자허브는 수도권에 집중된 엔젤투자의 불균형 해소를 목적으로 정부 및 지자체, 민간 전문가들이 힘을 모아 2024년 6월 개소했다.

웹사이트: https://tk.kban.or.kr/t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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