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문화의 힘’ 백범 김구 선생 정신 기려 8월 한 달간 다채로운 행사 마련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책과 체험으로 배우는 광복의 의미
금천구립도서관·공립작은도서관에서 세대별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올해는 백범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을 맞아 ‘빛을 되찾은 날, 광복절’을 주제로 북큐레이션, 독서 퀴즈, 영화 상영, 독서교실, 만들기 체험 등을 마련했다. 책과 문화 체험을 통해 광복의 의미와 독립운동의 가치를 쉽고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재단은 백범 김구 선생이 강조한 ‘높은 문화의 힘’을 바탕으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책과 문화 체험을 통해 독립운동의 역사와 자유·평화·공동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구립도서관 : 책과 문화로 만나는 광복의 역사
독산도서관은 ‘빛을 되찾은 날, 광복절’과 그림책 작가 권윤덕 특별 북큐레이션을 통해 독립운동과 평화·인권을 다룬 도서를 소개한다. 어린이 독서 퀴즈와 영화 ‘아이 캔 스피크’ 상영, 상주작가 지원사업 ‘문학적 이웃’, ‘마음의 각주’ 북 토크도 함께 진행한다.
가산도서관은 ‘빛을 되찾은 날’ 북큐레이션과 ‘대한민국을 만든 사람들’ 전시를 통해 백범 김구 선생을 비롯한 독립운동가와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조명한다. 어린이 독서 퀴즈와 감상문 작성, 광복절 관련 도서를 읽고 태극 문양 쿠키를 만드는 ‘책과 체험으로 만나는 광복절’도 운영한다.
금나래도서관은 초등학생 대상 여름방학 독서교실 ‘비밀요원 1945: 빛을 찾아라!’를 선보인다. 그림책과 역사 도서를 읽고 놀이와 만들기 활동에 참여하며 독립운동의 의미와 자유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흥도서관은 태극기 열쇠고리를 만드는 ‘마음을 담은 태극기’ 체험과 ‘빛을 되찾은 날’ 독서 퀴즈를 운영해 어린이들이 책과 만들기 활동을 통해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를 익힐 수 있도록 한다.
공립작은도서관 : 일상 속에서 즐기는 참여형 광복절 이벤트
책달샘숲속작은도서관은 광복 주제 북큐레이션과 독서 퀴즈를 운영하고, 제목에 ‘대한독립 만세’가 포함된 도서를 대출한 이용자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대한독립 만세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궁마을작은도서관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태극기를 만드는 ‘광복절 태극기 만들기’를 운영한다. 참새작은도서관은 ‘광복, 우리가 기억하다!’를 통해 광복 관련 도서와 독립운동 관련 기사·음악·영상 자료를 정보무늬(QR코드)로 제공해 이용자들이 역사를 다양한 방식으로 접할 수 있도록 한다.
해오름작은도서관은 ‘여름, 서가를 들여다봤어’를 운영한다. 어린이들이 그림 속 단서를 따라 관련 도서를 찾아보며 독서와 역사에 대한 관심을 넓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금천문화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백범 김구 선생의 삶과 정신을 책과 문화 체험으로 만나고, ‘높은 문화의 힘’이 담고 있는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복절 프로그램은 8월 한 달간 도서관별 일정에 따라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금천구립도서관 누리집 ‘문화공간-프로그램 신청’ 메뉴에서 일정과 접수 방법을 확인하면 된다.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광복절은 백범 김구 선생을 비롯한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되찾은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날”이라며 “관내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다양한 체험에 참여하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광복의 의미와 ‘문화의 힘’이 지닌 가치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해당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웹사이트: https://gcf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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