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전교육 후 의성에서 2개월 현장 탐구 진행… 시니어·다문화 분야 사회문제 집중 연구
지역에 머물며 주민과 함께 생활하고 관찰하는 현장 기반 문제정의 교육 운영
Sunny On-Site는 대학생들이 지역에 일정 기간 거주하며 주민과 함께 생활하고 주민을 관찰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의 사회문제를 탐색하고 정의하는 현장 기반 교육 프로그램이다. 단순히 지역을 조사하는 것을 넘어 현장에서 생활하며 주민의 일상과 지역의 맥락을 이해함으로써 사회문제를 깊이 있게 발견하도록 설계됐다.
올해 결성된 Sunny On-Site 2기는 현재 경상북도 의성에 머물며 지역이 직면한 시니어와 다문화 분야 문제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참여팀은 고령화와 인구구조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의성에서 지역 주민들과 직접 만나 인터뷰, 관찰조사, 현장 체험 등을 진행하며 지역사회가 실제로 해결을 필요로 하는 문제를 탐색하고 있다.
행복나눔재단은 Sunny On-Site를 통해 청년들이 사회문제를 단편적인 현상이 아닌 지역의 구조와 맥락 속에서 이해하고,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해결의 출발점이 되는 문제정의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행복나눔재단 문지현 매니저는 “지역의 복잡한 사회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기존에 없던 현장 중심의 데이터와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발굴해내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청년들이 현장에 깊숙이 몰입해 직접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회가 주목해야 할 문제를 정밀하게 정의해 나가는 사회변화 인재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Sunny On-Site는 약 6개월간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현장 연구를 마친 후 지역의 사회문제를 정의하고 이를 사회적 의제로 확산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오는 하반기에는 최종 성과공유회를 열어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등 지역에서 발굴한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SK행복나눔재단 소개
행복나눔재단은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회문제 해결 모델을 개발하는 사회공헌 전문 재단이다. 혁신에서 소외된 사회문제 속에서 작고 구체적인 문제를 찾아 실험을 거듭하며 최적의 문제 해결 모델을 만들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khappines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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