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SSL/TLS 인증서 전문기업 한국기업보안(대표 전귀선)은 IT 솔루션 전문기업 라움소프트(대표 천병갑)와 인증서 수명주기 관리(CLM) 자동화 솔루션 ‘UCLM’의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한국기업보안의 인증서 관리 기술과 라움소프트의 일본 현지 사업 역량을 결합해 일본 인증서 관리 자동화 시장을 공동 공략한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UCLM의 일본 시장 공급을 비롯해 제품 및 기술문서 현지화, 현지 기업 대상 기술검증(PoC), 고객·파트너 발굴, 판매 및 기술지원 체계 구축 등을 공동 추진한다. 특히 금융·공공·제조·유통 등 다수의 서버와 인증서를 운영하는 기업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UCLM은 한국기업보안이 18년간 축적한 SSL/TLS 인증서 발급 및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한 국산 인증서 수명주기 관리(CLM) 솔루션이다. 기업 내부에 분산된 인증서를 자동으로 찾아내는 검색(Discovery), 인증기관(CA)과 연계한 자동 발급(Enrollment), 발급된 인증서를 서버에 자동으로 설치·적용하는 프로비저닝(Provisioning), 인증서 상태를 주기적으로 검증하고 만료 및 이상 징후를 알리는 모니터링(Monitoring)까지 인증서 관리의 핵심 과정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한다.

관리 대상 서버에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에이전트 방식과 별도 설치 없이 관리하는 Agentless 방식을 모두 지원한다. 또한 여러 인증기관에서 발급받은 상용(공인)·사설 인증서를 하나의 화면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으며, 온프레미스 방식으로 구축돼 내부망과 DMZ, 망분리 환경에도 적용할 수 있다.

최근 글로벌 웹 보안정책 강화로 인증서 관리 자동화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CA/Browser Forum 정책에 따라 공개 SSL/TLS 인증서의 최대 유효기간은 2026년 3월 15일부터 200일로 단축됐으며, 2027년 3월 15일에는 100일, 2029년 3월 15일에는 47일까지 줄어들 예정이다. 인증서 유효기간이 47일로 단축되면 기업은 인증서를 연간 약 8차례 갱신·교체해야 할 수 있다. 수백 개 이상의 인증서를 운영하는 기업에서는 수작업만으로 갱신 일정을 관리하기 어려워지고, 인증서 교체 누락이 웹사이트와 주요 업무시스템의 장애로 이어질 위험도 커진다. 이에 따라 인증서의 위치와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발급부터 설치·갱신까지 자동화하는 CLM 솔루션이 필수 보안 인프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기업보안은 케이뱅크와 생명보험협회, 스마트로 등 금융 부문에 UCLM 도입 계약을 체결했으며, 제조·산업 부문의 에스엘(SL)과 예티에는 계약 체결에 이어 납품을 완료했다. UCLM은 소프트웨어 품질과 안정성을 인정받아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으며, 2026년 7월 SSL/TLS 인증서 통합관리·자동화 솔루션 가운데 최초로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됐다.

라움소프트는 일본 현지 전시회 참가와 기업 간 기술협력을 추진하며 일본 사업 기반을 확대해 왔다. 현재 일본 시장에 UCLM을 ‘HancomUCLM’으로 소개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지 고객 발굴과 제품 현지화, 기술 검증 및 파트너 체계 구축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한국기업보안은 UCLM의 제품 공급과 구축·기술지원을 담당하고, 라움소프트는 일본 현지 마케팅과 고객 발굴, 파트너 네트워크 구축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귀선 한국기업보안 대표는 “인증서 유효기간 단축은 단순히 갱신 횟수가 늘어나는 것을 넘어 기업의 보안 수준과 서비스 연속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변화”라며 “국내 금융과 산업 분야에서 검증한 UCLM의 기술력과 라움소프트의 일본 사업 역량을 결합해 일본 기업에 안정적인 인증서 관리 자동화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천병갑 라움소프트 대표는 “일본에서도 디지털 전환과 보안정책 강화에 따라 인증서 관리 자동화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며 “한국기업보안과 긴밀히 협력해 UCLM의 현지 경쟁력을 높이고, 일본 인증서 관리 자동화 시장을 선도하는 솔루션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양사는 향후 일본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검증과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현지 영업·기술지원 파트너를 지속해서 확대할 예정이다. 한국기업보안은 이번 일본 진출을 UCLM의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교두보로 삼아 아시아 인증서 관리 자동화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한국기업보안 소개

한국기업보안은 SSL 보안서버 인증서와 코드사인(Codesign) 인증서 상품을 기반으로 웹 비즈니스 기업의 실체성 인증과 암호화 통신 모듈 보급에 앞장서 온 기업이다. 2018년부터 ‘보안을 보완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하이테크 보안 기술+고객 감동 서비스’라는 모토로 차별화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기술 개발의 흐름에 발맞춰 모바일 앱 보안서버 인증서를 국내에 도입했으며 24시간 장애 대응 체계를 구축해 고객 감동 보안 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있다. ‘유싸인(USIGN)’은 한국기업보안의 디지털서명에 대한 노하우가 반영된 국제 통용 디지털서명 솔루션으로, 2021년 전자서명 최초 특허 획득 및 과기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이듬해인 2022년에는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UCLM: http://www.uclm.co.kr

웹사이트: http://www.uce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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