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링커스 박부권 사장, 제 31회 국가품질경영대회 금탑훈장 수상
KT링커스 박부권 사장
박부권 사장은 품질경영 보급 및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박부권 사장은 KT의 품질 혁신 활동의 두 가지 큰 축인 <경영품질 표준화>와 <식스시그마>를 도입하여 품질경영을 적극 추진해왔다.
경영품질 표준화는 말콤볼드리지(MB) 경영품질 진단기법을 도입하여 KT그룹 차원의 경영품질 개선 목표 설정 및 실적달성과 함께 체계적인 개선활동을 통한 경영품질의 향상을 추구하였다.
KT텔레캅 사업의 품질표준화(ISO 9001) 인증 등으로 기타 계열사와의 품질 표준화를 추진하였다.
또한 식스시그마 도입을 통해 임원이 리더가 되기 위한 식스시그마 과제 수행과 현장보직에서 과장중심의 식스시그마 GB과제 수행, 업무의 전문성을 갖추어야 하는 집중운용센터의 실장 및 직원들의 과제수행을 펼쳤다.
KT링커스는 사업구조, 인력구조, 경영관리, 기업문화 등의 네 가지 수행과제를 포함하는‘10대 전략경영 실천결의 대회’를 추진하여 품질경영을 전사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독려하였다.
이를 통해 2005년 KT링커스는 자체적인 조사에서 1,492억원의 재무성과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KT그룹 내에서도 직원들의 역량 향상과 조직의 체질개선 활동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박부권 사장은 금탑훈장 수상과 관련된 수상소감에서“임직원들의 노력과 열정으로 품질경영의 성과를 인정 받아 기쁨을 감출 수 없다”며 수상의 공을 임직원들에게 돌렸다. 또한“품질경영은 단기적 성과가 아닌 장기적으로 관리되고 지속되어야 하는 만큼 앞으로의 계획이 중요하다”면서“CS경영에 대한 장단기 전략 및 인적자원의 개발, 지속적인 표준화 활동을 독려하는 장치를 마련하고 실행함으로써 변화와 혁신에 발맞춰 나가는 기업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박부권 사장은 이틀 뒤인 9일(금요일)에도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기업혁신상에서 산업자원부장관상과 최우수CEO상을 수상하게 되어 KT링커스 사내 임직원들의 사기가 한층 고무된 상태다. 지난 3월 취임한 박부권 사장이 제시한 기업비전이 빛을 발휘하면서 KT링커스의 발전방향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올해로 서른 한번째를 맞는 국가품질 경영대회 행사는 2006년 한해 동안 산업계의 품질경영성과를 결산하는 자리로 7일(수요일) 오전 10시 한국국제전시장 3층 그랜드볼룸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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