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로 혈관 수축 및 이완 활발해지며 혈압 변동 폭 증가… 여름철 세심한 혈압 관리 중요
고혈압 환자 심방세동 발병 주의… 고혈압과 심방세동이 세계 사망 원인 2위 ‘뇌졸중’ 위험 높여
한국오므론헬스케어, 가정에서 혈압과 심전도를 한 번에 측정할 수 있는 ‘오므론 컴플리트’ 제안
고혈압 환자는 혈압뿐 아니라 심장 박동이 빠르고 불규칙하게 일어나는 ‘심방세동’도 함께 살펴봐야 한다. 심방세동 환자 80.5%가 고혈압 환자일 만큼 두 질환은 함께 발병하는 경우가 많은데[2], 심방세동과 고혈압은 세계 사망 원인 2위에 달하는 뇌졸중[3] 위험을 각각 5배, 3배 증가시킨다[4]. 고혈압이 있는 심방세동 환자는 고혈압이 없는 심방세동 환자보다 뇌경색 위험이 16%가량 높아 더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2].
하지만 고혈압과 심방세동은 초기 뚜렷한 증상이 없어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두 질환을 효과적으로 치료한다면 뇌졸중 위험을 68%까지 감소시킬 수 있다[5]. 때문에 혈압 측정기와 심전도 측정기를 통해 주기적으로 혈압 및 심전도를 측정해 증상을 명확히 진단하고, 적절한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심방세동은 자주 측정하면 발견율이 4배 높아지며[6], 가정 내 혈압계를 활용한 가정혈압 측정 역시 정확한 혈압 수치를 확인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뇌졸중과 같은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 용이하다[7].
‘오므론 컴플리트’는 집에서 혈압과 심전도를 동시에 측정할 수 있는 가정용 의료기기다. 심방세동, 빈맥, 서맥 등 부정맥과 혈압 변동 추이를 신속·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 측정 중 움직임을 감지하는 ‘체동 감지 기능’을 탑재해 측정하는 동안 올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측정값은 오므론헬스케어의 전용 모바일 앱인 ‘오므론 커넥트’에 웨이브폼(Waveform) 형태로 저장된다. 이는 생체 신호를 보기 쉽게 시각화한 그래프로, 의료진이 환자 상태를 면밀하게 파악하고, 올바른 진단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다.
오므론헬스케어는 여름철에는 혈압이 낮아질 것이라고 방심하며 관리에 소홀하기 쉽지만, 폭염과 탈수 등으로 혈압 변동이 커질 수 있어 계절과 관계없이 꾸준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고혈압과 심방세동은 뚜렷한 증상 없이 진행될 수 있는 만큼 가정에서 혈압과 심전도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이상 징후가 나타나면 의료진과 상담하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1] 건강위해 통합정보시스템. 기후보건정보. Available at: https://health.kdca.go.kr/healthhazard/clmtInfo/heatWaveInfo. Last accessed on 04 Aug 2026
[2] 대한부정맥학회. 한국 심방세동 팩트 시트 2024. Available at: https://www.k-hrs.org/board/fact/view/513?category=1. Last accessed on 04 Aug 2026
[3] WHO, 세계보건기구
[4] Wolf P.A. et al. Atrial Fibrillation as an Independent Risk Factor for Stroke: The Framingham Study. Stroke 1991. 22 pp983-988
[5] 2020 ESC Guidelines
[6] Svennberg E, Engdahl J, Al-Khalili F, Friberg L, Frykman V and Rosenqvist M, Mass Screening for Untreated Atrial Fibrillation: The STROKESTOP Study, Circulation, 2015;131:2176-84
[7] 대한고혈압학회. 고혈압관리의 첫걸음 가정혈압 측정. Available at: https://www.koreanhypertension.org/sense/family, Last accessed on 04 Aug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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