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법에서 민법·민사집행법 등 기본법으로 확장… 종합 주석서 플랫폼 도약
종이 주석서의 한계를 넘어 ‘변화하는 주석서’로
온주는 법률 주석서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기존 주석서는 기본법 중심의 일부 법률에 한정돼 있었고, 종이책 특성상 잦은 법령 개정과 새로운 판례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어려웠다. 특히 채무자회생법, 공정거래법, 개인정보보호법처럼 실무 비중이 크지만 개정이 빈번한 특별법은 주석서 편찬이 쉽지 않았다.
이에 로앤비는 온라인 집필·편집 시스템을 구축하고 2013년 온주 서비스를 선보였다. 온주는 단순히 종이책을 전자화한 서비스가 아니라 법령과 판례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반영하는 ‘변화하고 발전하는 주석서’를 목표로 설계됐다. 이후 매년 신간과 개정판을 꾸준히 출간하며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왔다.
특별법에서 기본법으로, 종합 주석서 플랫폼 도약
온주는 개인정보보호법, 공정거래법, 채무자회생법, 자본시장법, 노동관계법 등 특별법 주석서를 통해 법률 실무 수요가 높았지만 상대적으로 주석서가 부족했던 분야를 지속적으로 다뤄왔다.
이후 법조계의 오랜 과제로 꼽혀 온 기본법 주석서 편찬에도 본격적으로 나서 민법, 민사소송법, 회사법 등을 순차적으로 출간하고 있다. 이번 100번째 주석서인 ‘민사집행법 주석서’ 역시 이러한 확장의 연장선에 있다.
온주는 향후 행정소송법, 형법, 형사소송법 등 주요 기본법 분야로도 서비스를 확대해 특별법과 기본법을 아우르는 종합 주석서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가 네트워크가 만든 100권
온주는 국내 최고 수준의 법률 전문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성장해 왔다. 전직 대법관과 헌법재판관, 법원도서관장, 주요 로펌 대표변호사 및 고문으로 구성된 편집위원회가 출간 방향과 품질 기준 수립, 신규 법률 선정, 집필진 구성 등 전 과정에 참여해 콘텐츠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
현재 온주에는 변호사, 판사, 교수는 물론 헌법재판소 연구관, 법원 연구관, 변리사, 회계사, 세무사, 노무사 등 1100여 명의 전문가가 집필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약 75%가 국내 10대 로펌 소속 변호사다.
100권 달성은 대한민국 법률 주석서의 디지털 전환 이정표
임승순 온주 대표편집위원(법무법인 화우 고문변호사)은 “민사집행법 주석서 출간으로 달성한 100권은 단순한 출간 권수의 기록이 아니라 대한민국 법률 주석서가 디지털 환경으로 진화해 온 역사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이정표”라며 “그동안 온주를 함께 만들어 온 편집위원과 1100여 명의 집필진, 온주를 신뢰하고 활용해 주신 법조계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온주가 법률 실무의 필수 인프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은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축적해 온 전문성과 헌신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법조 실무와 학계가 신뢰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변화하는 법률 환경에 발맞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온라인 주석서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로앤비 소개
로앤비(LAWnB)는 톰슨로이터코리아가 운영하는 법률정보 서비스로, 법령·판례·문헌·유권해석 데이터베이스와 온라인 주석서 ‘온주’, 실무형 법률 가이드 ‘로앤비 가이던스’를 제공한다. 국내 로펌, 기업 법무팀, 정부·공공기관, 법학전문대학원 등이 이용하고 있다.
톰슨로이터코리아 소개
톰슨로이터(Thomson Reuters)는 AI와 기술을 기반으로 신뢰할 수 있는 콘텐츠와 업무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며, 법률, 세무, 회계, 컴플라이언스 등 전문 영역의 전문가들이 현재를 정확히 이해하고 미래의 변화를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정보·기술 기업이다. 150년 이상 축적된 신뢰받는 콘텐츠와 깊이 있는 전문 지식, 그리고 AI와 데이터 기술을 결합해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복잡한 이슈를 명확하게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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