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신당창작아케이드 17기 입주작가 오픈 스튜디오 9월 5일(토)~6일(일) 개최

도자·금속·섬유 등 공예 분야별 작업 과정과 작가별 자체 기획 콘텐츠 선보여

서울아트위크 연계해 서울 대표 공예 창작공간 개방… 전문가·시민 방문 기대

신당역에서 시작하는 공방 투어·체험·아트마켓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 마련

서울--(뉴스와이어)--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송형종) 신당창작아케이드는 ‘2026 서울아트위크’ 기간을 맞아 3년 만에 오픈 스튜디오를 재개한다. 내달 5일(토)부터 6일(일)까지 2일간 열리는 오픈 스튜디오 ‘신당 연당’을 통해 17기 입주작가 35인의 작업실을 시민에게 공개한다. ‘신당 연당’에서는 작가들의 창작 과정과 성과를 공유하는 체험·교육·투어·아트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009년 개관한 신당창작아케이드는 지난 17년간 610명의 공예작가를 지원해 온 서울 대표 공예 디자인 전문 창작공간이다. 오픈 스튜디오를 통해 금속·도자·섬유·목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입주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시민에게 열어 보이고, 공예 작품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작업실을 소개할 예정이다.

올해 오픈 스튜디오 명칭인 ‘신당 연당’에는 ‘연다(Open)’와 ‘연(緣, Connection)’의 의미를 담았다. 닫혀 있던 공방의 문을 열고 창작자와 시민, 지역이 만나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오픈 스튜디오는 프리즈 서울(Frieze SEOUL), 키아프 서울(Kiaf SEOUL), 디자인 마이애미 서울(Design Miami Seoul) 등 서울 전역의 예술 행사가 열리는 서울아트위크 기간에 개최해 국내외 미술·공예계 관계자와 더 많은 시민 방문객을 초청한다. 더불어 최근 개통한 신당역 2호선 신당중앙시장 방면 출입구와 연계한 오픈 스튜디오 투어를 진행한다. 투어 참여자는 신당역부터 신당중앙시장 지하상가를 거쳐 작업실까지 이동하며 시장과 공예 창작공간을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다.

오픈 스튜디오는 △입주작가 작업실을 공개하고 자체 기획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공방 연당’ △서울공예박물관과 함께하는 교육 프로그램 ‘공예 배운당’ △작품 판매와 교류가 이뤄지는 ‘신당 산당’ △시민 참여형 투어 프로그램 ‘신당 신난당’ 등 4가지 주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 공방 연당: 35개 공예 작업실 개방… 작가와 시민이 만나는 오픈 스튜디오

먼저 ‘공방 연당’을 통해 입주 공예작가의 35개 작업실을 직접 둘러볼 수 있다. 방문객은 평소 공개되지 않던 공예 창작 현장을 자유롭게 둘러보고 작가와 직접 대화를 나누며 작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다. 특히 15개의 공방에서 운영되는 작가 자체 기획 콘텐츠를 통해 작품 제작 시연, 간단한 시민 참여형 콘텐츠 등 작가들의 다채로운 창작 방식을 만나볼 수 있다.

◇ 공예 배운당: 서울공예박물관과 협력… 공예 체험 프로그램 운영

서울공예박물관과 협력해 시민 대상 공예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6인의 입주 작가가 참여하는 6개 프로그램이 총 10회 운영되며, 이 중 6회를 신당창작아케이드에서 진행한다. 신청은 서울시 공공예약서비스 누리집(yeyak.seoul.go.kr)을 통해 가능하다.

◇ 신당 신난당·산당: 신당역에서 시작하는 공예 투어와 아트마켓

최근 개통한 신당역 2호선 신당중앙시장 방면 출입구와 연계한 시민 참여형 투어 ‘신난당 투어’도 주목할 만하다. 참가자는 신당역부터 신당중앙시장 지하상가의 처음과 끝을 살펴보는 동선을 따라 신당중앙시장과 공예 창작 레지던시를 함께 살펴볼 수 있다.

‘신당 산당’은 아트마켓 공간뿐만 아니라 입주작가의 작업실에서도 운영하며, 작가별 공예품 판매와 전시를 동시에 진행한다. 이외에도 신당프로젝트전시(SPE)인 이명희, 이지수 작가의 ‘다소 수다스러운’, 공방 곳곳을 둘러볼 수 있는 스탬프 투어 등을 통해 오픈 스튜디오를 더욱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다.

서울문화재단 송형종 대표이사는 “신당창작아케이드는 작가의 창작을 지원하는 공간을 넘어 시민과 공예가 만나는 열린 플랫폼으로 변모하고 있다”며 “이번 오픈 스튜디오가 시민들이 삶에서 공예의 가치를 새롭게 체험하고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료 및 참가비는 무료며, 신당창작아케이드 오픈 스튜디오 및 시민 참여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www.s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문화재단 소개

서울문화재단은 서울의 문화예술 진흥과 시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04년 3월 15일 설립됐다. ‘문화와 예술의 다양한 가치를 발현하고 시민과 함께 공감하는 선도적 문화예술기관’이라는 비전 아래 문화예술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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