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버스나 지하철과 마찬가지로 택시에도 교통카드단말기를 설치 운영하고 있는 인천시에서 지난달 16일부터 교통카드를 이용하여 택시요금을 결제하는 승객에게 건당 200원을 할인해주는 제도를 시행한 이후 교통카드 이용이 부쩍 늘어났다0 요금할인액이 100원이던 지난달 15일 이전에는 1일 평균 8,000여건에 머물러 있던 카드사용이 승객요금 200원 할인에 더하여 건당 100원의 운전자 장려금이 지원되기 시작한 16일 이후부터 지난달 말일까지 보름간 1일 평균 약 9,000여건으로 1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카드사용량은 비록 아직은 버스나 지하철에 미치지 못하지만 택시가 차지하는 수송분담율에 비교하면 결코 적은 건수가 아니다. 이처럼 버스나 지하철에 널리 사용되는 충전식 선불카드를 소지한 청소년과 청·장년층 승객을 중심으로 꾸준히 사용량이 증가하는 등 시민들의 호응도가 갈수록 높아 머지 않아 택시 이용시 교통카드 사용도 뿌리를 내릴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에서는 주머니에 현금이 없어도 어디든 갈 수 있고, 어떤 교통수단도 이용할 수 있는, 호환이 가능한 택시 교통카드 사용정책은 인천의 대표적인 선진교통정책으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인천광역시청 개요
인천광역시청은 28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유정복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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