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레지던시 첫 입주작가 10인의 창작 성과 한자리에
9월 2일부터 7일까지 서울 인사아트센터에서 개최
이번 전시는 올해 첫 운영을 시작한 ‘동탄 레지던시’에서 활동한 강가연, 고은주, 권지선, 김현수(라리킴), 박소현, 박지혜, 서현덕, 이지산(김류), 최유희, 최윤선 등 10명의 입주작가가 그동안 이어온 창작 과정과 결과를 선보이는 첫 번째 창작결과전이다.
‘동탄 레지던시’는 동탄복합문화센터 내 한때 도서관으로 사용됐던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한 공동 창작공간이다. 지역 예술인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작활동을 이어가고 서로의 작업과 생각을 나누며 작업세계를 확장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 문을 열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시간과 기억, 일상의 풍경과 감정에서부터 인간과 자연, 도시와 사회, 기술과 제도에 이르기까지 열 명의 작가가 각자의 질문과 감각으로 탐구해 온 작업을 만나볼 수 있다. 회화, 조각, 설치, 미디어, 사운드 등 서로 다른 매체와 조형언어를 통해 펼쳐지는 각기 다른 작업세계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다.
전시명 ‘밀도의 지도: 열 개의 선들’은 같은 공간과 시간을 공유하면서도 서로 다른 방향으로 작업을 이어온 열 명의 작가를 의미한다. 레지던시에서 축적된 각자의 기억과 감각, 질문이 하나의 ‘밀도’를 이루고, 서로 다른 열 개의 ‘선’이 이번 전시에서 만나 각자의 궤적을 펼쳐 보인다.
이번 창작결과전은 입주 기간 이어온 질문과 실험을 새로운 관객과 공유하는 동시에, 작가들이 다음 작업으로 나아가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화성특례시 지역 예술인의 작품 유통과 활동 영역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서울로 365’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동탄에서 축적된 창작 성과를 서울에서 선보이며 지역 예술인의 활동과 교류의 접점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필연 대표이사는 “동탄 레지던시의 첫해를 함께한 열 명의 작가가 각자의 시간과 감각을 축적하며 만들어온 결과를 선보이는 자리”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열 명의 서로 다른 작업세계가 관객과 만나 새로운 관계와 가능성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사업 정보
- 사업명: 동탄 레지던시
- 전시 기간: 2026. 9. 2.(수)~9. 7.(월) 10:00~19:00
- 전시 장소: 인사아트센터 6층 제6전시장(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41-1)
- 관람료: 무료
- 전시 내용: 동탄 레지던시 1기 입주작가 10인 창작결과전
- 참여 작가: 강가연, 고은주, 권지선, 김류, 라리킴, 박소현, 박지혜, 서현덕, 최유희, 최윤선
- 문의: 전시기획팀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소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화성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만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화성시 고유의 문화 자원을 활용한 문화 콘텐츠 개발, 지역 예술활동 지원은 물론 공연, 축제, 전시 등 수준 높은 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동탄복합문화센터, 화성시미디어센터, 화성시생활문화센터, 화성시 도서관 등 운영시설과 찾아가는 문화 예술 서비스로 화성시 전역에서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문화와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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