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재단 기획·윤태영 작가 집필… 10년의 기록 끝에 8월 26일부터 서점에서 만나

서울--(뉴스와이어)--노무현재단이 기획하고 ‘노무현의 필사’로 불린 윤태영 작가가 집필한 공식 평전 ‘노무현 평전’이 8월 26일부터 전국 주요 서점에서 독자들을 만난다.

오는 9월 1일 노무현 대통령 탄생 80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이번 평전은 인권변호사, 5공비리 청문회 초선의원, 지역주의에 맞선 정치인, 대한민국 제16대 대통령, 그리고 봉하마을의 시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기억되어 온 그의 삶과 철학, 그가 살아낸 시대를 한 권에 담아낸 책이다.

단순한 정치적 이력이나 사건의 나열을 넘어, 한 인간의 치열했던 선택이 시대와 어떻게 만나고 부딪혔는지, 그 결단의 이면에 어떤 고뇌와 신념이 있었는지를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10년의 집필, 160여 개의 비공개 기록

윤태영 작가는 약 10년에 걸쳐 ‘노무현 평전’을 집필했다. 노무현 대통령의 구술과 글을 비롯한 공개 자료는 물론, 참모들이 남긴 수십 권의 업무 메모와 비공개 녹취록, 비망록 등 160여 건의 미공개 기록을 살폈다. 퇴임 후 봉하마을에서 시민들과 만났던 모습을 담은 365편의 영상 기록까지 반영해 평전의 사료적 가치를 한층 높였다.

이를 통해 봉하마을에서 성장한 가난한 농촌 소년이 불의에 타협하지 않는 투사로 성장한 배경, 성공한 변호사가 안락함을 버리고 부림사건 변론에 뛰어든 이유, 반복되는 낙선에도 원칙을 굽히지 않았던 결기, 국정 운영의 최전선에서 마주했던 고뇌의 순간들을 방대한 기록과 자료를 바탕으로 그의 생애를 촘촘하게 복원한다.

노무현을 다시 읽는 일, 우리가 마주할 세상을 다시 묻는 일

‘노무현 평전’은 그를 기억하는 이들에게는 흩어진 기억을 온전한 생애로 다시 만나는 울림을, 그를 직접 겪지 못한 세대에게는 시대를 앞서간 한 인간의 치열했던 삶을 새롭게 마주하는 기회를 전할 것이다.

노무현재단 공식 ‘노무현 평전’은 26일부터 전국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 ‘노무현 평전’ 도서 정보
- 도서명 ‘노무현 평전’
- 기획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 지은이 윤태영
-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 쪽수 928쪽
- 정가 4만9500원
- ISBN 979-11-7591-107-9 03990

노무현재단 소개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은 제16대 대통령 노무현의 철학과 가치를 계승하기 위해 2009년 9월 23일 설립됐다. 노무현 대통령이 맞닥뜨렸던 시대의 질문과 남겨진 과제를 이제는 우리의 몫으로 짊어지고, 시민과 함께 답을 찾아가고자 한다. 깨어 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 민주주의를 성숙하게 만든다는 믿음 아래 우리는 기억하고, 배우고, 연결하며 다양한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추모를 넘어서 삶으로, 슬픔의 연대를 희망의 연대로 바꾸며, 더 많은 시민이 노무현 대통령을 기억하고, 그가 품었던 세상을 구현할 수 있도록 우리는 묵묵히, 그러나 단단하게 이 길을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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