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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23 10:29
서울--(뉴스와이어)--기아자동차가 파리모터쇼에서「스포티지」의 신차발표회를 갖고 세계 SUV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기아차는 23일(현지시간:17시45분) 2004 파리모터쇼 프레스 데이 행사에서 해외 보도진 및 세계자동차 업계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수출전략차종으로 기대가 모아지는「스포티지」를 해외시장에 공개했다.

이날 「스포티지」는 파리모터쇼를 찾은 자동차 전문가들로부터 세계 SUV 시장의 흐름을 주도하게 될 차라는 극찬을 받으며 현지 언론들의 스포라이트를 받았다.

기아자동차가 12월부터 유럽지역에 본격적으로 현지 판매할「스포티지」유럽형 모델은 2,000cc, 2,700cc 가솔린과 2,000cc 디젤 등 세가지 형태의 엔진을 장착하게 된다. 또한 북미에는 내년부터 판매할 예정이며, 2,000cc와 2,700cc 가솔린모델이 투입된다.

김용환 기아자동차 해외영업본부장은 인사말에서 "「스포티지」는 세계적인 수준의 품질과 성능을 갖춘 기아의 야심작으로 쏘렌토에 이어 세계 SUV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게 될 것”이라며 “올해 3만대 수출을 시작으로 향후에는 연간 25만대 이상을 수출해 「스포티지」를 기아의 핵심 수출전략차종으로 키울 계획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스포티지」를 글로벌 브랜드로 키우기 위해 수출 차명을 내수차와 동일하게 적용하였으며, 최근 바꾼 새로운 CI를 처음으로 사용했다"고 밝혔다.

기아차 관계자는 “「스포티지」는 개발초기부터 유럽과 미국시장 등 자동차 선진국 소비자들의 취향을 고려해 남성적인 디자인을 대폭 강조하였을 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의 경쟁차종인 혼다 CR-V, 도요타 RAV4, 포드 ESCAPE 등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없는 성능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93년 출시 이후 10년간 전 세계적으로 56만여대를 판매한 스포티지가 해외시장에서 여전히 높은 소비자 인지도를 갖고 있다는 점을 적극 활용하여 전세계적으로 확장일로에 있는 SUV 시장에서 베스트 셀링카로 육성할 계획이다.

한편 기아자동차는 이번 파리모터쇼에서 315평(‘02년 254평)의 전시장을 확보해 ▲컨셉카로는 스포티지 연료전지차, 소형 스포츠 컨셉카 등을 처음으로 선보였고, ▲양산차로는 스포티지를 비롯, 모닝(수출명 피칸토), 리오SF(수출명 뉴리오), 쎄라토, 옵티마(수출명 마젠티스), 카렌스, 쏘렌토, 오피러스, 카니발 등 모두 20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이번 모터쇼에 처음으로 공개 된 2,000cc 터보엔진이 탑재된 소형 「스포츠 컨셉카」는 유럽 젋은이들의 취향에 맞춘 스포티 해치백 스타일의 컨셉카이며, 「스포티지 연료전지차」는 0℃ 이하의 온도에서도 시동과 운행이 가능하며, 152리터 수소 저장탱크 적용으로 운행거리를 300Km까지 확대시킨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는 파리 모터쇼 참가를 통해 유럽시장에서 기아의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향상시키고 최근 급성장 하고 있는 유럽지역 수출 강세를 이어나가 올해는 전년보다 79% 늘어난 28만2,300대 수출 목표를 반드시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참고자료>

기아자동차
'2004 파리모터쇼' 참가내역

1. 참가개요
2. 기아 스포츠 컨셉카 소개
3. 스포티지 연료전지차 소개
4. 연료 전지차 설명

※ 파리 모터쇼

1. 참가개요

■ 일 시 : 2004년 9월 23일~10월10일
- Press Day : 9월 23일 ~ 24일(2일간)
- 기아자동차 Press Day : 9월 23일 금요일 17:45~18:00
- Public day : 9월 25일 ~10월10일(16일간)

■ 장 소 : 파리 국제 전시장

■ 참가면적 : 제3호관 1,040 ㎡ (약 315평)

■ 전시차량 : 총 20대 전시
- 신차발표회 : 스포티지
- 컨셉카 : 스포츠 컨셉카, 스포티지 연료전지차(FKM)
- 승용 : 리오, 모닝(수출명 피칸토), 쎄라토,
옵티마(수출명 마젠티스), 오피러스
- RV : 스포티지, 쏘렌토, 카렌스, 카니발

2. 기아 스포츠 컨셉카

기아자동차는 올해 파리 모터쇼에 스포츠 컨셉카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스포츠 컨셉카는 유럽 젋은이들의 취향에 맞춘 스포티 해치백 스타일의 컨셉카로서 디자인 컨셉은 현대적인 스포티함을 가미한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함이다.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스타일의 유럽지향 컨셉카로서 향후 기아의 소형차 디자인 방향을 제안함과 동시에 모터쇼에서의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양산 적용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 외관디자인
역동적인 볼륨의 바디와 함께 독특한 구성의 공기 흡입구, 라디에이터 그릴로 강인한 전면부 이미지를 부여했고, 18인치 휠과 조화를 이루는 대형 휠아치, 입체감 있는 후면부 면처리와 중앙에 위치한 듀얼 머플러, 리어 스포일러는 스포티한 분위기를 구현하였다.

■ 인테리어
운전자 중심의 디자인으로 실내를 구성하였고, 내장칼라는 외장색과 조화를 이루기 위해 노랑색과 진회색 칼라의 가죽과 메탈을 혼합하여 구성하였다.

또한 데시보드, 스티어링 휠, 도어트림은 천연 가죽과 알미늄 소재를 대폭 적용하여 고급스럽고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센터 콘솔은 운전석 지향 스타일로 대형 스크린에 네비게이션, DVD&Mp3오디오, 멀티게이지를 설치하여 사용자에게 실용성과 스포츠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제공했다.

■ 성능
2,000cc 의 강력한 200마력 터보엔진과 전자 제어식5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하여 액티브한 주행성능을 갖추고 있다.

■ KIA SPORT 제원
(단위mm)
구 분 제 원
전 장 4,150
전 고 1,470
전 폭 1,800
휠 베이스 2,500
프론트 오버항 910
리어 오버항 740

※ 오버항(Overhang)
앞 바퀴 또는 뒷 바퀴 중심에서 각각의 차체 끝단까지의 구조물의 길이 또는 구조물 자체를 뜻함.

3. 미래지향적 하이테크 연료전지전기자동차
「스포티지 연료전지차」

기아의 「스포티지 연료전지차」는 80kW급 연료전지시스템과 20kW급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를 탑재한 하이브리드 수소 연료전지차이다. 특히 「스포티지 연료전지차」는 영하에서도 시동 및 운행이 가능하도록 개발 되었고, 주행거리 300km 확보를 위해 350bar고압 수소 저장 탱크를 탑재하였다.

현대,기아자동차는 미국 정부 에너지성(DOE : Department of Energy)이 주관하는 ‘연료전지차 시범운행 및 수소 충전소 인프라 구축’ 사업의 시행사로 선정되어 오는 11월부터 미국에서 연료전지차 시범사업에 참가한다.

미국 정부가 주관하는 사업의 시행사로 국내 기업이 선정된 것은 현대,기아차가 처음으로, 기아의 「스포티지 연료전지차」는 현대의 ‘투싼’ 연료전지차와 함께 이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앞으로 5년간 미국 주요도시에서 연료전지차를 시범운행하면서 연료전지차에 대한 다양한 기술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시범사업 선정에 따라 현대•기아차는 대체 에너지의 자동차용 주 동력원인 연료전지 기술력 선점을 통해 향후 차세대 환경친화 자동차 개발
경쟁에서 주도적인 시장확보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현대,기아차는 이번 연료전지차 시범운행을 통해 2010년까지 양산 가능한 상품성을 확보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영하에서 운전이 가능한 고출력 연료전지 시스템, 주행거리 증대를 위한 고압 수소저장시스템, 리늄이온 배터리 등의 신기술을 다양한 실제 도로 및 기후 조건에서 평가하게 된다.

4. 연료전지 자동차 설명

■ 개발 배경

그린라운드의 본격 가동과 기후 변화 방지 협약을 통한 CO2의 총량규제, 미국 여러 주에서 추진하고 있는 무공해(Zero Emission Vehicle) 및 저공해 자동차의 의무 판매를 포함한 자동차 배기가스 규제 등의 환경 관련 규제의 강화로 가솔린 내연기관을 대체할 새로운 내연기관의 개발은 자동차업체의 사활을 좌우하고 있다.

지금까지 각국의 자동차회사는 저공해 자동차로 전기자동차를 비롯하여 천연가스, 에탄올, 메탄올, 수소 등을 연료로 사용하는 대체연료 자동차를 개발해 왔으며, 최근에는 내연기관/배터리를 조합한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가 제한적 범위내에서 시판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연료전지자동차는 전기자동차 수준의 환경친화성 및 정숙성,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를 능가하는 연료효율, 가솔린 자동차 수준의 연료 공급 편의성을 겸비한 자동차로서, 현재까지 진행되어 온 대체연료 자동차개발에 사용된 모든 기술의 장점이 집약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연료전지(Fuel Cell)차량은 크게 수소•메탄올•청정 가솔린을 연료로 사용하고 있는데, 수소를 연료로 사용할 경우에는 물 이외의 배기가스는 없고(Zero Emission), 메탄올 또는 가솔린을 사용할 경우에도 배기수준은 초저공해 자동차(Super Ultra Low Emission Vehicle)를 능가하고 있다.

연료전지 고유의 높은 열효율로 인해 연료 생산부터 구동까지 발생되는 CO2의 양을 계산한다면, 전기자동차는 물론 현재 제안된 모든 대체연료 자동차보다 더 적다.

연료전지자동차가 실용화될 경우 자동차로 인한 환경 오염과 에너지 소비문제를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러나, 연료전지자동차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해서는 연료전지 시스템 기술, 연료전지자동차 설계 및 제작기술, 새로운 연료 인프라와의 접속기술과 같은 자동차 관련 기술 개발뿐만 아니라 새로운 자동차에 대한 대중 인지도 제고, 관련 법규 정비, 연료 인프라 구축, 양산을 위한 산업 체계 정비와 같은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 내기 위한 노력도 병행되어야 한다.

또한 연료전지자동차 개발은 환경보전은 물론 에너지 수급 전략 등 산업적 파급효과가 크기 때문에 선진국 정부는 관련 기술 개발 및 시범 운행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자동차 회사들은 앞다투어 21세기 초 경영전략중의 하나로 연료전지자동차 상업화를 선언하고 실제로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특히 CaFCP를 주도하고 있는 캘리포니아주의 경우 2003년까지 메이커별로 판매 차량의 10%를 완전 무공해 차량으로 판매하도록 하고 있어, 연료전지차의 판매가 전체 판매량을 좌우하는 변수로 작용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연료전지자동차는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를 능가하는 연료 효율, 가솔린 자동차 수준의 연료 공급 편의성, 전기자동차 수준의 정숙성을 겸비한 자동차이다.

■ 연료전지차의 개념

기존의 가솔린 내연기관이 석유(가솔린) 등 혼합연료를 폭발 시킨 힘으로 구동축을 돌리는데 비해, 연료전지는 전기모터가 구동축을 돌리게 되어 있다. 이 때 전기모터를 돌리는 에너지를 생산해 내는 것이 바로 연료전지이다.

현재 개발중인 연료전지는 수소와 메탄올, 청정 가솔린 등을 이용하고 있으며, 수소는 직접 에너지로 사용되고, 메탄올과 청정 가솔린은 일단 수소로 전환시킨 뒤 모터를 돌리는 에너지를 생산하게 된다.

가솔린 내연기관의 에너지 효율이 20%에 불과한데 비해, 연료전지의 에너지 효율은 40∼60%로 에너지 효율이 극히 높으며, 물 이외는 아무 것도 배출되지 않는 친환경 에너지이다.

■ 연료전지 작동원리

수소와 산소를 직접 만나게 하면 급격한 반응이 일어나 물과 열이 만들어진다. 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를 직접 만나게 하지 않고 이온 상태로 만나게 해서 물과 전기를 만들게 된다. 이 역할은 수소를 이온 상태로만 통과시키는 프로톤 교환막이 한다.

프로톤 교환막을 사이에 두고 수소와 공기을 흘려주었을 때, 수소가 교환막과 만나면 전자를 내주면서 이온(프로톤)이 된다. 프로톤은 교환막을 지나가고 전자는 외부로 연결된 도선을 타고 반대쪽 공기 있는 곳으로 간다. 공기 중의 산소와 교환막을 지나온 프로톤이 전극을 타고 온 전자들이 만나 물이 되는 것 이다. 외부의 도선을 타고 전자가 이동할 때 전자는 전구의 불을 밝힌다든지 모터를 돌린다든지 하는 우리가 필요로 하는 일을 한다.

■ 연료전지 스택구조

연료전지 하나는 보통 1볼트 내외의 전압을 낼 수 있다. 일반 전원으로 사용하기에는 너무 낮기 때문에 이들 연료전지 수백개를 직렬로 연결하여 원하는 전압을 만든다.

직렬로 연결할 때 수소와 산소를 분리하면서 전기도 통하게 하는 역할을 위해 프로톤 교환막들 사이에 분리판을 둔다. 분리판에는 수소와 공기가 잘 흘러 프로톤 교환막에 고르게 닿게 하고, 반응에 의해 생긴 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적절한 유로가 형성되어 있다.

프로톤 교환막과 분리판의 전기적 접촉은 물론 반응 기체의 유속에 의한 프로톤 교환막과 전극의 손상을 막기 위해, 전기를 잘 통하는 물질로 되어 있고 기체가 일정한 순서로 쌓아 올린 연료전지 부품들을 적절한 압력을 가하여 체결을 한다. 연료전지 스택은 이렇듯 판상의 부품들을 적층한 구조로 되어있다. 스택(stack)이라 부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 연료전지 자동차 구조

구동모터에서부터 바퀴에 이르는 구조는 기존의 전기자동차와 같다. 그러나 기존의 전기자동차와는 달리 전기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전기를 만들면서 모터를 돌려 자동차를 달리게 하는 것이 전기자동차와 다른 점이다.

연료전지자동차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연료전지 스텍 주위로 운전에 필요한 주변장치들이 있다. 이 장치들은 자동차의 운전상황에 따라 연료전지에 필요한 양의 연료와 공기를 공급해 준다.

프로톤 교환막 연료전지의 기본 연료는 수소이다. 수소 이외에 메탄올, 가솔린, 디젤, 천연가스와 같은 연료를 사용할 경우에는 이들 연료로부터 수소를 생산하기 위해 별도의 연료 변환기가 장착된다.

기존의 내연기관자동차와 같이 연료전지 자동차에도 연료탱크가 있다. 필요 시 가까운 공급소에서 연료를 다시 주입하면 원하는 곳 어디든지 쾌적하게 운행 할 수 있다.

■ 연료전지 자동차 개발

수소는 열효율도 높고 물 이외의 배기가스도 전혀 없기 때문에 연료전지자동차의 연료로는 최적이다. 그러나 수소의 생산, 공급을 위한 인프라 구축이라는 사회적 노력이 선행되어야 한다.

우리 사회가 수소화 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투자가 필요하다. 수소 연료전지자동차는 초기에 시내버스와 같이 일정한 구간만 운행하는 특별한 용도에 적용될 것으로 전망할 수 있다.

현대•기아자동차는 해외 유수의 연료전지 전문회사와 협력 관계를 형성하고 있고 일부 분야에서는 공동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현대•기아 자동차는 연료전지와 관련한 다양한 기술을 개발하고 자동차에 적용하여 다가오는 연료전지자동차 시대를 준비할 뿐만 아니라 현대•기아자동차의 연료전지자동차를 타는 순간 고객을 환경을 보호하는 사회의 리더로 세우기 위하여 더욱더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캘리포니아 퓨얼 셀 파트너쉽California Fuel Cell Partnership

1999년 4월 2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에서 결성되었으며, 연료전지자동차 기술 데모시범운행 등), 대체 연료 인프라 기술 적용성 데모(표준개발), 연료전지자동차 상업화 방법 탐색 및 안전기술 개발, 대중 인지도 제고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난 2000년 6월 캘리포니아 퓨얼 셀 파트너 CaFCP에 참가하여 2000년 11월 1일 캘리포니아 퓨얼 셀 파트너CaFCP개소식 행사에서 세계적인 연료전지 개발 전문 메이커인 UTCFC (United Technology Corporation Fuel Cells)사와 함께 공동개발한 싼타페 수소연료전지 자동차를 공개하여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임과 동시에 국위선양에도 한 몫을 담당하였다.

※ 파리모터쇼
1898년 프랑스 파리 시내의 튀러리 공원에서 ‘파리 오토살롱’이라는 명칭으로 제1회 자동차쇼를 개최한 이후 1976년까지 해마다 개최하다가 격년제로 바뀐 국제적인 자동차쇼이다.

세계 최초의 자동차쇼로, 처음에는 프랑스의 자동차 클럽 회원들이 모여 클럽 활동을 축하하기 위해 개최하였으나 관람객이 14만명에 이르자 이후 대규모 행사로 발전하여 제1차세계대전으로 잠시 중단되었던 때를 제외하고 계속되었다.

1919년에는 전쟁의 영향으로 구급차, 택시, 화물차 등 전시용(戰時用) 차들이 주종을 이루면서 프랑스 3대 메이커인 푸조•르노•시트로앵이 대량 생산업체로 등장해 이들을 중심으로 자동차쇼는 상류 중심에서 대중 중심의 행사로 자리잡기 시작하였다.

그뒤 행사의 계속되는 성공으로 관람객이 100만명을 넘어서자 1962년부터 포르테 베르사유로 박람회장을 옮겼는데, 당시 유럽 각국의 수반이 이 오토살롱을 참관하기 위해 몰려들 정도였다.

그러나 1970년대 초 석유파동(oil shock)이 일어나면서 어느 해에는 800여 명만이 참관한 적도 있다. 1976년부터 격년제로 바뀌어 현재의 명칭을 계속 사용하고 있으며, 유럽 주요 메이커의 대규모 신차 발표회장 역할을 하는 한편, 판매 전략적인 성격이 강한 자동차쇼로 유명하다.

프랑크푸르트자동차쇼, 제네바자동차쇼, 디트로이트자동차쇼, 도쿄자동차쇼와 함께 세계 5대 자동차쇼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웹사이트: http://www.k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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