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s in My Bag?’ 통해 예술과 패션의 경계를 잇는 문화 프로젝트 전개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는 문화적 기반 위에 1층 공간에서 새로운 전시 플랫폼 ‘PS Under Layer’를 운영하며 예술과 패션을 연결하는 다양한 문화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22일까지 서울 강남구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 1층 프로젝트 스페이스 언더 레이어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일상 속 가장 가까운 오브제인 ‘가방’을 매개로 사람과 사물의 관계, 그리고 그 안에 축적된 기억과 감정을 탐구한다.
정수영 작가는 사물과 인간이 맺는 관계를 꾸준히 탐구해 온 작가로, 이번 전시에서는 토트백, 캐리어, 장바구니, 타포린 백 등 다양한 형태의 가방과 그 안에 담긴 사물을 회화로 재구성해 현대인의 삶과 정체성을 섬세하게 조명한다. 가방은 단순히 소지품을 담는 도구를 넘어 개인의 취향과 경험, 현재의 삶을 보여주는 하나의 공간으로 제시되며, 관람객들에게 자신만의 일상과 기억을 돌아보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루이까또즈의 2026 FW 신제품이 오브제로 함께 참여해 작품의 서사를 더욱 풍성하게 완성한다. 전시 공간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루이까또즈의 가방은 패션 아이템을 넘어 개인의 이야기를 담는 매개체로 기능하며,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의미 있는 접점을 형성한다.
루이까또즈를 운영하는 크리에이션엘은 오랜 시간 패션과 예술의 접점을 탐구하며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전개해 왔다. 프로젝트 스페이스 언더 레이어를 통해 신진 및 중견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소개하고, 예술과 대중이 만나는 새로운 접점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전시는 가방이라는 익숙한 오브제를 통해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과 이야기를 새롭게 조명한다. 루이까또즈가 추구해 온 ‘가방’의 의미 역시 단순한 패션 아이템을 넘어 개인의 경험과 기억, 일상을 담아내는 매개체에 가깝다. 이러한 브랜드 철학은 정수영 작가가 탐구해 온 사물과 인간의 관계에 대한 시선과 맞닿아 있으며, 예술과 패션이 교차하는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안한다.
크리에이션엘은 앞으로도 프로젝트 스페이스 언더 레이어를 통해 브랜드의 헤리티지와 예술적 가치를 공유하고, 창작자와 대중을 연결하는 문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What's in My Bag? 왓츠 인 마이 백’ 전시는 9월 2일부터 11월 22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오프닝 리셉션은 9월 2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크리에이션엘 소개
태진인터내셔날에서 2021년 분사한 크리에이션엘(대표 조광훈)은 프랑스 오리진 브랜드 ‘루이까또즈’를 비롯해 다양한 패션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는 패션 전문 기업이다. ‘루이까또즈’는 1980년 프랑스 베르사유에서 장인 폴 바랏(Paul Barrate)에 의해 설립된 프렌치 헤리티지 브랜드로, 장인 정신과 현대적인 디자인 감각을 바탕으로 가죽 제품과 패션 액세서리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태진문화재단을 설립·후원하고 서울 논현동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를 통해 다양한 전시, 공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kr.louisquatorz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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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션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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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혜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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