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부터 3년 연속 UTMB 출전… 올해 처음 CCC 도전해 세계 정상급 트레일 러너들과 경쟁
안정적인 레이스 운영 통해 우수한 성적으로 100K 코스 완주… 한국인 남자 선수 중 3위 달성
이규호 선수의 피드백 반영한 ‘스카이 웹 VTR’ 착용… 블랙야크 기술력에 선수 사용 경험 더해 고도화
2024년부터 3년 연속 UTMB 무대에 오른 이규호 선수는 올해 처음 100K 카테고리인 CCC에 도전했다. 2024년과 2025년 OCC(50K)에 출전해 각각 8시간 35분 20초, 7시간 36분 20초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는 두 배 가까이 긴 거리로 도전 범위를 넓히며 세계적인 트레일 러너들과 경쟁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자신이 직접 테스트에 참여한 블랙야크의 울트라 트레일 러닝화 ‘스카이 웹 VTR’을 착용하고 출전해 의미를 더했다.
올해 CCC는 이탈리아 쿠르마유르에서 출발해 스위스를 거쳐 프랑스 샤모니로 이어지는 약 108km 코스로, 누적 상승 고도는 6200m에 달한다. 출발 직후 해발 2500m 이상의 고지대로 빠르게 올라서야 하기 때문에 높은 고도에서 긴 거리를 달릴 수 있는 강한 체력과 안정적인 레이스 운영 능력이 요구된다.
이규호 선수는 레이스 초반 고산 증상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무리하게 속도를 끌어올리기보다 컨디션을 회복하는 데 집중하며 침착하게 페이스를 조절했다. 이후 코스의 고도와 지형 변화에 맞춰 체력을 배분하며 후반부까지 안정적으로 레이스를 이어간 끝에 15시간 52분 1초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규호 선수는 “UTMB CCC에 처음 도전하는 만큼 안전하게 완주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는데, 예상치 못한 고산 증상으로 난항을 겪었다”며 “그럼에도 훈련 과정에서 마주한 수많은 시행착오와 힘든 순간을 이겨낸 경험을 떠올리며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한 것이 완주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규호 선수가 이번 대회에서 착용한 블랙야크 ‘스카이 웹 VTR’은 선수의 국내외 레이스 경험과 필드 테스트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완성도를 높인 제품이다. 한국인의 족형에 최적화된 디자인을 갖췄으며, 미드솔에는 세계 최대 규모 스포츠용품박람회 ‘ISPO(이스포) 뮌헨 2025’ 트레일 러닝화 부문 수상작인 ‘스카이 애로우 D TR 슈즈’와 동일한 펄스 폼 플러스(PULSE FOAM+)를 탑재해 혁신적인 쿠셔닝을 구현했다. 인솔에는 탄성과 내구성이 뛰어난 초임계 소재의 듀라폰텍스(DURAPONTEX)를 더해 복원력을 한층 강화했으며, 효과적인 에너지 리턴을 통해 역동적인 추진력을 선사한다.
아웃솔에는 블랙야크가 독점 개발한 비브람 메가그립(Megagrip)과 라이트베이스(Litebase) 기술을 적용해 무게는 줄이면서 안정적인 접지력을 확보했다. 갑피에는 통기성과 내구성이 우수한 소재와 니트 구조를 접목해 장시간 러닝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유지해 준다. 250g(260mm 한쪽 기준)의 경량 설계로 발의 피로도를 낮췄으며, 컬러는 포인트로 활용하기 좋은 오렌지와 블랙, 그레이 등 세 가지로 출시됐다.
블랙야크는 트레일 러너들의 꿈의 무대인 UTMB에서 이규호 선수가 스카이 웹 VTR과 함께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둬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착용 경험과 피드백을 제품 개발에 적극 반영해 트레일 러닝 전문성과 기술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3월 블랙야크 트레일 러닝 앰버서더로 발탁된 이규호 선수는 ‘블랙야크 트레일 런 제주 50K’를 비롯해 국내 주요 대회에서 우승을 기록한 엘리트 러너다. 세계 최정상 트레일 러너들이 소속된 ‘팀 비브람(Team Vibram)’의 유일한 한국 선수로 활동하며 해외 무대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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