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전자정부, 중국 언론의 집중조명 속 중국 수출길 열어

서울--(뉴스와이어)--서울산업통상진흥원(대표이사 권오남)은 11월 21일부터 11월 26일까지 중국 북경과 상해에서 외교통상부와 공동으로 진행한 “2005 한중 IT산업교류회(한중 전자정부 컨퍼런스)”와 관련, 중국 신화사(新華社), 신경보(新京報), 대공보(大公報), 경제참고보(經濟參考報) 및 북경시 정부사이트인 수도지창(首都之窗) 등으로부터 집중 조명을 받고 세계적 경쟁력을 가진 한국의 전자정부와 이를 이룩한 한국 IT기업들의 중국 전자정부 시장 진출에 초석을 다지게 되었으며, 하이스마텍을 비롯하여 이 행사에 참여한 21개 참여업체가 현장에서 360만 달러의 수출계약 성과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중국의 신화사(新華社), 대공보(大公報), 경제참고보(經濟參考報) 등 중국의 주요 언론들은 한중IT산업교류회의 집중보도와 함께 2008년 올림픽을 앞둔 북경시가 서울시의 우수한 교통관리시스템을 교통체계 개선을 위한 모델로 삼을 수 있기를 희망했고, 신경보(新京報)는 한국의 전자정부 산업동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북경시 전자정부 사업의 선진사례로 이용될 수 있는 높은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북경시 정부사이트(www.beijing.gov.cn)인 수도지창(首都之窗)은 올해로 5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으며, 신문신보(新聞晨報)와 동방조보(東方早報)도 한중무역 증진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IT산업이 이번 교류회를 통해 양국간 협력범위를 더욱 넓혀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보도했다.

서울소재 21개 참여업체 중 스마트카드 개발 및 SI업체인 하이스마텍은 “이번 교류회에 참가해 2008년 북경 올림픽 대비 정부와 금융권 등에 사업 진출을 시도하는 중국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할 경우 향후 상당한 금액의 수출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히며 양국의 전자정부 유관기관 및 인사를 초빙한 이번 행사에 높은 만족을 표시했다.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은 서울시가 출연한 중소·벤처기업 지원기관으로 국내 전자정부 관련 업체들의 중국시장진출을 위해 외교통상부와의 공동주최, 북경 주중한국대사관과의 공동 주관를 통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으며, 서울소재 21개 중소·벤처기업이 현장에서 200여 건의 상담을 벌여 360 만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참여업체에게는 상담장 임차, 공동홍보 카탈로그 제작, 현지 바이어 상담 등 일체의 공통경비가 지원되었다.

서울경제진흥원 개요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특별시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중소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동법 시행령 및 서울경제진흥원 설립운영조례에 따라 설립됐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성장에 기여하는 중추 기관으로 서울 경제와 함께 20년간 꾸준히 성장해왔다. SBA가 추진하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그리고 산업 활성화 프로그램의 핵심 목표는 지속 가능한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다.

웹사이트: http://sba.seoul.kr

연락처

해외협력팀 강효순 6283-3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