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부키 대용량 박스 묶음, 8월 판매량 전년 동월의 10배… 실속형 상품 판매 성과
대한주가와 야마미네 위스키 온라인 단독 판매… 8월 판매 병수의 절반 이상이 박스 구매
위스키·사케·와인·일본 소주까지 상품군 확대… 수입사 협력으로 실속 구매 선택지 강화
소비자의 구매 부담은 최근 통계에서도 드러난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올해 8월 생활물가지수는 전년 동월보다 3.2% 상승했다. 오픈서베이가 9월 7일 공개한 ‘MZ세대 주류 트렌드 리포트 2026’에서도 음주가 줄어든 주요 이유 중 하나로 경제적 부담(27.9%)이 꼽혔다.
키햐에서는 대용량 제품에 묶음 구매 혜택을 더한 상품이 호응을 얻고 있다. 자체 판매 데이터에 따르면 ‘후부키 사케 1.8L 6병 박스 세트’의 올해 8월 판매량은 전년 동월의 약 10배를 기록했다. 대용량 제품을 단품으로 각각 구매할 때보다 병당 가격을 낮춘 구성이 특징이다.
주류 수입·유통사 대한주가와 협력해 온라인 단독으로 선보인 ‘야마미네 위스키 1.8L’에서도 박스 구매가 두드러졌다. 키햐는 단품과 8병으로 구성된 박스 세트를 함께 판매하고 있으며, 올해 8월 키햐에서 판매된 야마미네 위스키 전체 병수의 절반 이상이 박스 구매를 통해 판매됐다.
키햐는 이러한 수요에 맞춰 대용량 상품의 선택 폭을 넓히고 있다. 위스키와 사케뿐 아니라 코쿤·알데이아스 와인, 멧챠우마 2L 팩 일본 소주 등 다양한 주종과 포장 형태를 선보이고 있다. 일부 상품에는 박스·묶음 구매 시 개당 가격을 낮추는 혜택을 제공하며, 수입사와 협력해 관련 상품과 구매 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다.
상품 확대를 뒷받침하는 것은 수입사 직접 입점과 전국 제휴 매장 픽업을 연결한 유통 구조 덕분이다. 수입사가 주문 상품을 픽업 매장으로 공급하기 때문에 개별 매장이 모든 제품을 상시 진열하지 않아도 다양한 상품을 판매할 수 있다. 수입사는 대용량을 비롯한 여러 규격의 제품을 전국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소비자는 가까운 제휴 매장에서 주문 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
박영욱 키햐 대표는 “실속 있는 주류 소비는 취향을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원하는 상품을 예산에 맞게 구매할 수 있는 선택지를 갖는 데서 시작한다”며 “수입사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대용량 상품과 온라인 단독 상품을 더 늘리고, 박스·묶음 구매 혜택도 강화해 소비자의 합리적인 주류 쇼핑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키햐 소개
키햐는 온라인에서 주류를 주문하고 가까운 제휴 판매점에서 수령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주류 스마트오더 플랫폼이다. 수입사·제조사 등 공급 파트너가 보유 상품과 판매가·재고를 직접 관리할 수 있는 전국 택배 픽업 서비스를 운영하며, 키햐는 상품 디지털 등록, 주문·결제, 픽업 매장 연결, 고객 지원과 정산을 지원한다. 소비자에게는 다양한 주류를 가까운 곳에서 만나는 경험을, 수입사에는 전국 단위의 온라인 판로를, 픽업 파트너에는 신규 고객 접점과 부가 수익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키햐는 주류통신판매수단제공자로서 거래를 중개하며, 실제 판매 주체는 상품별 제휴 판매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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