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마음연구소, 9월 12일 보라매공원 일대서 개최해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페스타는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생명의 소중함과 마음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자리가 됐다. 청소년마음연구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지속해 생명존중 문화 조성 기반을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 초3~중3 청소년 30여 명, ‘도전! 생명존중 마인드벨’ 퀴즈대회 열띤 경합
생명존중과 마음건강을 주제로 한 참여형 퀴즈대회 ‘도전! 생명존중 마인드벨’이 보라매청소년센터 앞마당 메인무대에서 진행됐다. 예선, 본선을 거쳐 최후의 10인이 왕중왕을 가리는 결선까지 접전이 이어진 끝에 건대부속중학교 김형우 학생이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우승자에게는 성평등가족부장관상과 부상이 수여됐다.
◇ 가족, 친구가 함께 걸은 ‘생명-이음 워크’, 60팀 참여
보라매공원 8개 존을 순회하며 생명존중 미션을 수행하는 걷기 챌린지 ‘생명-이음 워크’에는 2인 1팀 총 60개 팀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지도와 스탬프북을 들고 코스를 탐방하며 ‘오늘 내 마음은 어떤 얼굴?’, ‘생명의 숨을 훅~’, ‘너라서 좋아!’ 등 다양한 포스트 미션을 수행하며 가족, 친구와 함께 생명존중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 밖에도 청소년센터, 문화의집, 청소년쉼터, 유스호스텔 등 청소년 관련 시설과 강북삼성병원, 서울특별시동작관악교육지원청, 동작경찰서, 힐링스팟 등에서 함께한 생명존중 주제의 체험 및 상담 부스가 운영돼 청소년과 시민들이 체험형 활동과 심리검사와 상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생명존중의 의미를 나눴다.
현장을 찾은 참가자들은 ‘친구와 함께 퀴즈를 풀며 생명존중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걷기 챌린지를 통해 가족과 오랜만에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마음연구소 허정 소장은 “이번 페스타가 청소년과 시민 모두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예방차원의 생명존중교육과 캠페인, 공모전 등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청소년연맹 청소년마음연구소가 주최·주관했으며 성평등가족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교보생명,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의 후원으로 실시됐다.
한국청소년연맹 소개
한국청소년연맹(샛별단·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은 학교 교육과 상호 보완을 통한 건전한 미래 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1981년 설립돼 ‘한국청소년연맹육성에관한법률(1981년 4월 13일 법률 제3434호)’에 의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을 받으며, 학교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우리 고유의 청소년 단체다. 현재는 전국 17개 시도, 8000여 개 학교에서 29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 22개의 청소년 수련시설을 운영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사회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청소년 단체 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사회공헌 활동 및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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