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대신 즐거운 만남으로… ‘축제형 입양제’ 통해 새로운 입양 문화 제안
10월 18일 여의도 한강공원서 약 200마리 참여… 스타들도 레드카펫 동행 예정
핌키는 지난 9월 12일 스타필드 하남에서 열린 반려가족 축제 ‘펫블리타운 in 스타필드하남’에서 사람의 ‘블라인드 데이팅’ 방식을 유기견 입양에 접목한 ‘시크릿 데이팅’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어 오는 10월 18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약 200마리가 참여하는 ‘핌키 레드카펫 입양제’를 개최한다.
두 행사의 핵심은 유기동물을 만나는 경험의 진입장벽을 낮추는 것이다. 보호소나 입양 공고에서 접하던 안타깝고 무거운 이미지에서 벗어나 즐거운 축제와 이색적인 프로그램 속에서 유기견들이 가진 밝고 사랑스러운 본연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보여준다. 이를 통해 유기동물에 대한 막연한 편견과 오해를 허물고, 당장 입양을 계획하지 않은 시민들도 부담 없이 유기견을 만나고 교감하며 입양과 임시보호를 하나의 긍정적인 문화로 경험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매회 SNS에서 참신한 ‘런웨이형 입양제’로 화제를 모아온 레드카펫 입양제는 올해 규모를 약 200마리까지 확대한다. 오랫동안 가족을 만나지 못한 유기견들이 한 번이라도 더 주목받을 수 있도록 스타들이 일부 유기견과 함께 레드카펫을 걷는 특별 런웨이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2026 서울동물행복페스타’의 메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입양 상담뿐 아니라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한다. 핌키는 입양을 고려하는 사람뿐 아니라 가족·연인·친구와 주말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도 자연스럽게 유기동물을 만나고 교감할 수 있는 ‘축제형 입양문화’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장신재 핌피바이러스 대표는 “유기동물을 불쌍해서 바라보는 ‘동정의 대상’에서 직접 만나 매력을 발견하고 좋아하게 되는 ‘애정의 대상’으로 바꾸고 싶다”며 “입양을 무겁고 슬픈 이야기로만 전달하기보다 서로를 발견하는 즐거운 경험으로 만들고, 궁극적으로는 사지 않고 입양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하나의 문화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 서울동물행복페스타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함께하는 ‘핌키 레드카펫 입양제’는 10월 18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핌피바이러스 소개
핌피바이러스는 ‘우리집 앞마당의 발바닥(Paw In My Front Yard)’이라는 미션 아래 안락사 위기에 처한 유기동물의 구조·임시보호·입양을 혁신적으로 해결하는 소셜벤처다. 자체 유기동물 DB를 기반으로 유저 맞춤형 임보·입양 매칭 플랫폼 ‘핌키(PIMKEY)’를 운영하고 있으며,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반려 문화 캠페인을 통해 유기동물 문제의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pimkey_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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