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와이어)--최근 국내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LED 반도체조명산업의 발전전망에 대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토론하는 국제 워크샵이 열린다.

한국광기술원(KOPTI·원장 金泰日)은 오는 8일과 9일 이틀 동안 한국광기술원 대강당에서 ‘LED와 반도체조명’이란 주제로‘제4회 국제 광반도체 산업기술 워크샵’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워크샵에는 미국, 일본, 중국 및 대만의 LED 분야 전문가들이 초청돼 LED 반도체조명산업의 세계적 동향과 발전 전망을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산업자원부, 광주시, 한국광산업진흥회, 광주테크노파크,한국표준협회,전자신문사가 후원하는 이번 워크샵은 반도체 조명시대를 향한 차세대 LED 산업으로 향후 국내외 LED 발전 전망에 대한 의미 있는 토론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워크샵에는 고휘도 LED의 세계시장 현황과 전망에 대해 세계 광산업 시장 조사기관인 미국 Strategies Unlimited사의 Robert Steele 박사, 중국 국가 반도체 조명협회(NSLEPO)의 Wu Ling 박사, 대만 LED업체인 Forepi사의 Frank Chien 대표이사 , 일본 야마구치대학의 Taguchi 교수, 미국 South Carolina 대학의 Khan 교수 등 11명의 해외연사가 초청됐다. 또 국내에서는 한국광기술원 유영문 LED사업단장과 LG 이노텍의 정종제 박사, 삼성전기 함헌주 수석연구원, 전북대 홍창희 교수 등 국내 LED분야 전문가 8명이 초청되어 참가한다.

이번 워크샵을 통해 한, 일, 중, 독일등 세계 LED 기술을 주도하고 있는 국가의 각 세부기술 분야별 전문가들과 시장동향 및 전망, 세계 각국의 국책사업현황, 반도체조명의 실용화에 관건이 되는 에피, Fab, 패키지 관련 핵심기술 뿐만 아니라 LCD BLU, 자동차조명등 응용기술과 LED 표준화 등이 핵심논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반도체조명사회 조기실현”을 위한 연구개발 정보의 공유는 물론 기술개발의 이정표 설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워크샵
- 주관: 한국광기술원
- 후원: 산업자원부, 광주시, 한국광산업진흥회, 광주테크노파크, 한국표준협회, 전자신문사
- 협찬: Veeco Compound Semiconductors (미국), Aixtron AG (독일)
- 초청연사: 해외 11명, 국내 8명 등 총 19명
- 주요 해외초청연사: Robert Steele 박사 (미 광산업 시장조사기관 Strategies Unlimited사 광전자부장), Asif Khan 교수(미 South Carolina 주립대), Tsunemasa Taguchi 교수(일 Yamaguchi 대), Frank Chien 박사 (대만 Forepi 사CEO), Ming Juhn Jou 박사 (대만 Epistar 사 CTO), Wu Ling 박사 (중국 국가반도체조명프로그램 사무국 국장)
- 국내초청 주요연사: 유영문 (한국광기술원 LED 사업단장), 홍창희 교수(전북대), 정종제 박사(LG 이노텍 상무), 함헌주 수석연구원 (삼성전기)
-토론 주제: LED 국가지원정책 현황, LED 기술 및 시장동향, LED 표준화 동향 등

■참고자료

LED(Light Emitting Diode) 반도체조명 기술동향
고휘도/고출력 LED 및 반도체 조명 시장은 21세기 최고의 성장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세계 각국은 대규모 국책사업을 통해 반도체 조명기술혁신을 이룩하여 2008년 1,200억$로 전망되는 전통조명시장을 대체하고자 LED 첨단기술개발, 특허, 표준화등 핵심논제에 대한 기술적 한계극복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런 기술개발노력의 결과로 최근 해외연구실에서는 100 lm/W, 양산기술로는 50 lm/w의 백색 LED가 개발되었다.이런 추세라면 2008년경에는 반도체조명시대 조기진입이 달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고휘도 LED/반도체조명 산업 현황
트랜지스터 발명에 버금가는 21세기 기술혁명의 하나로 LED(Light Emitting Diode)가 주목 받고 있다. LED는 일반조명등을 대치할 가능성이 큰 차세대 신광원으로서 저전력, 고효율, 환경친화적인 특성으로 인하여 세계 각국에서 전략적으로 지원되고 있는 핵심 부품이다. LED 산업은 휴대단말기의 키패드와 소형 액정화면용 BLU(Back-Light Unit)의 수요에 힘입어 산업 규모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여 왔으며 (2004년 고휘도 LED 시장 약 4 조원) 최근 휘도가 높아지면서 중대형 LCD BLU, 자동차, 의료 및 바이오, 모바일 프로젝션 등으로 그 활용 범위를 넓혀 가면서 무궁무진한 잠재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상황이다. 향후 백열등과 형광등을 대치하여 신조명 산업으로 자리 매김을 할 경우 LED 산업은 반도체 메모리 시장과 LCD 소재/부품 시장을 능가하는 거대 산업으로 성장 할 것이다. 이처럼 국가 경쟁력을 좌우 할 수 있는 핵심 산업으로 인식됨으로써 선진 각국에서는 국가 정책적으로 LED 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10대 차세대 국가성장동력산업에 LED를 디스플레이분야 주요 품목으로 포함시킨 바 있다. 세계시장의 65%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LED 절대강국인 일본은 1998년부터 일찌감치 NEDO(신에너지·산업기술 종합개발 기구), METI(경제산업성)의 후원으로 "21세기 빛(Light for the 21st century)" 이라는 국가 프로젝트를 시행, 13개 산업체와 4개 대학 및 1개 협회로 이루어진 컨소시엄을 결성하여 5년간 600 억원을 투자하여 백색 LED를 개발해온 바 있다. 최근 조명용 LED를 겨냥한 2단계 기술개발을 착수하였으며 의료용 LED 분야에도 국가 프로젝트를 신설하여 지속적으로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아시아에서는 일본 이외에 대만의 LED 산업성장이 눈부시다. 대만의 LED 산업은 2002년 국가적 차원에서 지원한 인프라 구축사업에 힘입어 크게 성장하기 시작하였다. 대만 경제성은 2002년 한해 동안 약 1,000 억원을 투자하여 LED 업체의 설비투자를 지원하였고 그 결과 한국의 5배 이상 되는 규모의 LED 제조설비를 구축하여 가격 경쟁력뿐만 아니라 기술에서도 앞서 나가기 시작하였다. 대만 경제성은 인프라 구축사업 후 국책연구기관인 ITRI (산업기술연구소)의 주도로 11개 산업체로 이루어진 컨소시엄을 결성 2 년간 150 억원을 후원하여 "차세대조명광원(Next Generation Illumination Light Source)"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 LED 생산공장으로만 여겨졌던 후발국인 중국도 국가의 지원이 가시화 되었다. 2003년 6개 정부부처와 11개 지방정부에 의해 "국가 반도체조명 프로그램 (National Solid State Lighting Program)" 이 신설되었고 현재까지 170 억원이 조성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일반 조명용 LED 개발을 목표로 65개 산업체 및 연구소가 컨소시엄을 이루고 있으며 최근 자체 칩을 이용한 백색 LED 광속 효율이 상당한 수준에 올라서는 등 빠른 속도로 기술이 개발되어지고 있다. 미국은 에너지성이 후원하는 2002년 "차세대 조명 주도사업(Next Generation Lighting Initiative)" 프로젝트를 기획한 바 있다. 이 프로젝트는 10년간 약 5,000 억원을 투자하여 반도체조명국가를 실현한다는 거대한 계획이었으나 911 테러에 이은 이라크전쟁의 여파로 의회에서 예산승인을 받지 못하여 3년 가까이 실행되지 못하는 불운을 겪었다. 그러나 최근 의회에서 예산안이 가결되면서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있다. EU (유럽연합)의 경우 LED 산업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는 수행되고 있지는 않지만 독일의 주도로 2003년 EPIC (유럽광산업컨소시엄)을 결성하여 Philips, Osram Optosemiconductor 등 반도체조명업체를 중심으로 광소자 기술개발을 활성화 하기 위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우리나라도 차세대 국가성장동력산업에 LED를 포함하여 국가적 지원의 틀을 마련하였으나 아직 구체적인 지원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다만, 광주 지역특화사업을 통하여 고휘도 LED 기술개발사업과 LED 시험생산지원사업등 전략기술개발과 기업지원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기 시작하였다. 해외 각국에서 벌이고 있는 기술개발 경쟁뿐만 아니라 특허분쟁, 표준화 경쟁 등 주도권 싸움이 치열한 이유는 그만큼 LED 시장이 결코 양보할 수 없는 거대시장임을 반증하는 것이며 우리나라도 적극적 지원으로 국내 LED 산업 경쟁력을 제고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특히 LCD, 자동차, 휴대가전 산업 등 LED 전방위 산업이 강한 우리나라 실정을 볼 때 고휘도 LED 기술의 국산화는 국가경쟁력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달성해야 할 것이다. 반도체조명 시대라는 장미빛 환상에 젖어 있기에는 현실은 너무 가혹하다. 고휘도, 고출력 LED 기술은 재료공학, 전기전자공학, 열역학, 물리학, 화학 등의 종합기술이 요구 되어지는 첨단 광반도체 기술분야이며 지식재산권의 분쟁을 우려하여 원천기술이 요구되어지는 등 개발의 난이도가 매우 높아지고 있다. LED 기술은 소자기술, 패키징 기술, 모듈 및 시스템 제작기술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소자기술은 에피 및 칩 제조기술로 나뉘며 LED 양자효율을 결정하는 단계의 핵심기술로서 고가의 첨단장비와 숙련된 전문인력을 필요로 하는 기반기술 분야이다. 백색 LED의 펌핑광원으로 사용되는 청색LED 칩 제조기술이 상당한 수준으로 발전되면서 백색 LED의 광효율이 실험실에서 100 lm/W에 이르고 있는데 이는 일반 조명용으로도 사용 할 수 있는 높은 광효율이다. 그러나 일반조명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색온도와 연색성을 제어할 필요가 있는데 청색 LED와 황색 형광체를 조합한 백색 LED의 색 특성은 이에 적합하지 않고 파장이 짧은 UV LED와 RGB 형광체를 조합한 백색 LED가 조명용으로 더 적합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UV LED는 재료의 물성 특성상 에피 성장기술이 핵심 기술이며 세계적으로도 기술이 성숙되지 않은 미개척 분야라고 할 수 있다. 패키징 기술은 LED 출력향상을 위해서 간과할 수 없는 중요한 기술이다. 특히 1mm 이하의 작은 사이즈의 칩에 인가되는 전력 효율을 극대화 하기 위해서는 방열기술이 필수적이며 응용제품의 특성에 맞는 고효율 광학설계가 필요하다. 과거 경험에 의존했던 패키징 기술은 보다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기술을 요구하고 있으며 특히 UV LED 개발에 따른 내자외성 재료의 개발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고부가가치 LED 의 제조단가를 낮추기 위한 자동화된 양산기술의 확보도 필수적이다. LED의 가격이 많이 떨어졌다고 하나 고부가가치 제품에 사용되는 LED 제품의 가격은 아직도 높은 가격으로 공급되고 있으며 이는 시장진입에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LED는 적색(R), 녹색 (G), 청색(B) LED의 조합과 적절한 전기적 제어에 위해 총천연색 구현이 가능하다. 사이즈가 작고 응답속도가 빠르다는 LED의 기술적 장점은 기존 일반광원을 이용한 제품과의 경쟁에서 유리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시장의 창출도 가능하다는 것이 LED의 큰 매력이라고 할 수 있다. 국내 LED 업체의 기술력은 최근 상당한 수준으로 올라서 있으나 아직 해외 선진업체에 비하면 광효율과 수율, 신뢰성 측면에서 개선해야 될 여지가 많으며 무엇보다도 설비 및 인력 인프라가 절대 부족하다. 기술 경쟁력을 높여서 반도체조명 국가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전문인력의 양성, 인프라구축의 확대, 과감한 기술개발 투자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며 차세대 먹거리 산업으로 인식하는 공감대가 형성되어야 할 것이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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