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지방에도 상설관 여는 이색 체험 박물관...상식을 깨는 별난물건박물관
별난물건박물관은 그 태동부터 남달랐다. 본래 별난 물건들을 좋아하던 구성원들이 그 즐거움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자하는 소박한 마음으로, 사무실로 쓰던 동교동의 2층 가정집을 개조하여 열게 된 것이 그 시초이며 지난 9월에는 200평 규모로 서울 남부터미널 앞에『서초 신관』을 추가 개관하고 채 1년도 되지 않아 이제 12월에는 열정과 낭만의 도시 부산의 해운대역 앞에『부산관』으로 찾아가게 된 것이다.
별난물건박물관은 소리·빛·과학·움직임·생활의 다섯 가지 테마로 전 세계 별난 물건들과 신기한 과학 완구들을 전시, 직접 보고 손으로 만지면서 「맘껏 체험」할 수 있으며 정해진 전시물들로 운영되는 일반 박물관과는 달리 매달 전시물이 새롭게 바뀌는 이색 체험 박물관이다.
별난물건박물관 중 특히 인기 있는 전시물로는 일명 “손가락만한 TV"로 성인의 두 손바닥 위에 올릴 수 있는 크기에 불과한 모형집 구석에 앙증맞게 자리한 칼라 텔레비전은 성인 손가락 두 마디보다 작지만 틀어보면 정규방송이 흘러나와 황당하게 만든다.
반듯이 누워서 텔레비전이나 책을 볼 수 있는 귀차니스트 안경은 거울의 반사각을 이용하면 사물의 형태가 다르게 보이는 원리를 이용한 제품이다. 이밖에 혼자서 등 뒤에 파스를 붙이기가 힘든 외로운 독신자들에게 유용한 도구, 달걀의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하는 도구 등 기발한 아이디어의 생활 소품들이 재미를 더한다.
별난물건박물관 김덕연 관장은 "상식과 고정관념을 깨는 엉뚱한 물건들을 통해 과학적 원리와 창의력을 체험할 수 있어 어린 자녀들의 창의력 키우기에 관심이 많은 서울과 수도권 학부모들에게 큰 인기를 모은 것처럼 부산 학부모들과 아이들에게도 예외가 아닐 것이다"며 "이색적인 것을 함께 체험하고 싶어 하는 부산 젊은이들과 부산을 찾는 관광객에게도 큰 호응을 얻을 것을 확신 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에는 『홍대 본관』(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과 『서초 신관』(3호선 남부터미널역) 등 2개 상설관이 있으며, 『부산관』(부산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 1번 출구 스펀지 3층)은 12월 22일 목요일 정식 개관한다. 10:30부터 19:00까지 이용 가능하다.
관람료는 성인 6,500원, 초중고 및 청소년 5,500원. 유아 및 미취학 아동 4,500원. 20인 이상 단체는 사전 예약에 한하여 20% 할인.(문의 02-335-0546)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검색창에 ‘별난물건박물관’을 치면 홈페이지에 연결할 수 있다.
밸루션 개요
(주)밸루션은 2002년 창립된 이후 소프트웨어 온라인 쇼핑몰 운영을 시작으로, 콘텐츠 개발, 서비스 사업, 무역 그리고 전시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HRD-ePoster는 직장인들을 위한 교육용 이미지 콘텐츠를 개발, 활용하여 성인들에게 재미있는 의식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체험형 박물관을 수도권 및 지방에서 별난물건박물관과 롤링볼뮤지엄, 코코몽 녹색놀이터, 플레이뮤지엄, IQ박물관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여러 도시에 전시 및 기획전을 운영하며 수많은 아이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나누어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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