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낭독·데칼코마니 회화·원목 볼펜 만들기… 주민이 만든 생활문화 체험
10월 7일 시 낭독·낭송, 14일 데칼코마니 회화, 28일 원목 볼펜 만들기 운영
금천구민 대상 프로그램별 10~15명 모집… 참가비와 재료비 무료
주민참여예산 주민제안사업으로 마련… 생활문화 동아리·전문 공방 함께 참여
‘이달의 문화공방’은 금천구민이 직접 제안해 선정된 ‘2026년 금천구 주민참여예산제 주민제안사업’으로, 주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다양한 생활문화를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어울샘 주민기획단과 생활문화 동아리가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에 참여하고, 분야별 전문 공방과 협업해 진행한다.
10월에는 총 3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10월 7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어울샘 생활문화 동아리 ‘금소리 낭독 낭송’과 함께 표준 발음과 발성법을 익히고 직접 시를 낭독하는 ‘시 낭독 낭송’을 진행한다. 금천구민 전 연령을 대상으로 15명을 모집하며, 참가자에게 시집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어 10월 14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어울샘 생활문화 동아리 ‘해바라기’와 함께 물감을 활용해 자신의 감정과 마음을 표현하는 ‘데칼코마니 회화’를 운영한다. 모집 인원은 금천구민 전 연령 15명이다.
10월 28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는 선나무 가구 공방과 함께 고급 월넛 원목을 직접 깎아 자신만의 볼펜을 만드는 ‘원목 볼펜 만들기’가 열린다. 금천구민 성인 10명을 모집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금천생활문화센터 어울샘 3층(금천구 탑골로 22)에서 진행하며 참가비와 재료비는 무료다. 프로그램별 모집 대상과 정원이 다른 만큼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세부 내용을 확인한 뒤 신청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9월 22일부터 10월 5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신청 방법은 금천문화재단 누리집과 금천생활문화센터 어울샘 누리집 공지사항 ‘이달의 문화공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달의 문화공방’은 10월에 이어 11월에도 계속된다. 전체 사업은 10월부터 11월까지 시 낭독·회화·목공·가죽공예·핸드드립 커피·라탄공예·한문교실 등 7개 생활문화 프로그램에 금천구민 총 95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하며, 11월 프로그램 참가자는 추후 별도로 모집할 예정이다.
윤희수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주민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가 생활문화 동아리와 전문 공방의 참여를 만나 실제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주민들이 비용 부담 없이 새로운 생활문화를 경험하고, 자신의 취향과 관심사를 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문화재단 지역문화팀 또는 금천생활문화센터 어울샘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웹사이트: https://gcf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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