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부터 6개월간 진행되는 ‘편운 아래서 놀자’ 프로그램은 안성시 양성면 난실리 소재 문화소외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문학, 미술 체험수업이다. 참여 학생들은 안성에서 태어나 고향을 빛낸 편운 조병화 시인의 문학과 미술 작품들을 참고해 각자의 창의력을 바탕으로 작품을 제작했다. 문학과 미술작품으로 탄생된 학생들의 작품은 한 달간 관람객들에게 공개된다.
전시 개막과 함께 진행되는 프로그램 수료식에는 김용정 조병화문학관 대표, 강사, 학부모, 난실리 마을 어르신과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해 작품 전시회를 관람하고 어린이들의 노력과 그간의 결실에 대해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경기도와 안성시가 주최하고, 조병화문학관이 주관하는 ‘2026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 - 편운 아래서 놀자’는 조병화문학관 인근 농촌 지역 어린이들에게 문화예술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를 이끌어 나갈 인재를 길러내고자 기획됐다. 본 사업은 한국문학관협회, 한국문인협회안성시지부가 후원하고, 톡톡플러스지역아동센터와 국제존타서울4클럽이 협력한다.
조병화문학관 소개
조병화문학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 의해 안성시 난실리 마을이 문화마을로 지정되면서 국고의 지원을 받아 1993년에 지은 건물로, 조병화 시인 관련 기획 전시물, 저작 도서 및 유품을 전시하고 있다. 대지 315평에 연건평 85평 규모의 2층 건물이며, 8평 규모의 부속건물(관리동)이 있고 1층에 전시실 2실, 2층에 소전시실 2실과 20평 규모의 세미나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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