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중국--(뉴스와이어)--엔지니어링 기반의 고소작업 로봇 개발 기업 로봇플러스플러스(RobotPlusPlus, 이하 ROBOT++)가 산업용 세척 및 부식 관리를 위한 HighMate 시리즈를 통해 산업 유지보수 분야의 자동화를 확대하고 있다.

ROBOT++는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조선·해양 박람회인 ‘SMM 2026’에 참가해 대표 제품인 ‘HighMate AP-F-CO 도장 로봇+VOC 회수 시스템(Coating Robot+VOC Recovery System)’을 선보이며 해외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세척 및 표면 처리 작업의 효율성과 일관성을 높이는 동시에 위험한 고소작업에 작업자가 직접 노출되는 상황을 줄여준다.

선박, 저장 탱크, 교량 및 기타 대형 강철 구조물에서 수작업 도장은 유해 입자 발생, 높은 도료 손실, 작업자 숙련도에 대한 의존 등의 문제를 안고 있다. HighMate AP-F-CO 도장 로봇+VOC 회수 시스템은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도록 설계됐다. 영구 자석을 이용해 표면에 밀착하며, 곡률 반경 3m까지의 곡면에도 대응할 수 있다.

또한 2개의 분사 노즐을 탑재하고 있으며, 노즐 간격과 주행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오렌지 필(orange peel)이나 흘러내림(sagging)과 같은 도장 결함을 줄이고 균일한 도장 품질을 구현하는 한편, 오버스프레이를 매우 낮은 수준으로 억제하면서 시간당 300~500m²의 작업 처리량을 제공한다. 아울러 작업 중 발생하는 비산 도료를 수거하는 회수 시스템을 갖춰 작업 현장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여준다.

ROBOT++는 이번 박람회에서 ATEX Zone 1 인증을 받은 HighMate AP Ex 시리즈도 함께 선보였다. 이 로봇은 범용 자석 캐리어와 교체 가능한 고압수 블라스팅(hydro blasting), 세척, 도장, 연마재 블라스팅(abrasive blasting) 모듈을 갖추고 있으며, 99% 이상의 폐수 회수율과 시간당 40m² 이상의 작업 성능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밀폐된 화물창 공간용으로 설계된 C20 화물창 세척 로봇(Cargo Hold Cleaning Robot), 선체와 같은 복잡한 곡면에 대응할 수 있는 유연한 4륜 자석 크롤러를 갖춘 HighMate Ultra 시리즈 표면 전처리 로봇(Surface Preparation Robot)도 전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ROBOT++의 설립자이자 CEO인 쉬화양(Hua-Yang Xu) 박사는 “HighMate 시리즈가 산업 현장에서 더욱 까다로운 작업을 어떻게 수행할 수 있는지 보여드리게 돼 매우 기쁘다”며 “HighMate AP-F-CO 도장 로봇+VOC 회수 시스템이 처음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함에 따라 ROBOT++는 고위험 작업 환경에 더 높은 수준의 자동화와 효율성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로봇플러스플러스 소개

2015년 중국 칭화대학교 박사 출신들이 설립한 로봇플러스플러스(ROBOT++)는 중국 국가급 ‘리틀 자이언트(Little Giant)’ 기업이자 국가 지식재산권 우수 기업이다. 2017년부터 지능형 특수 목적 로봇에 집중해 왔으며, 고소작업용 지능형 로봇을 상용화한 중국 초기 기업 중 하나다. 주요 제품 및 서비스 분야는 선체 녹 제거, 석유 및 가스 탱크 표면 전처리, 풍력 발전 설비 점검, 건물 외벽 세척 등을 아우른다. 로봇플러스플러스는 480개 이상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동남아시아, 중동, 유럽, 미주, 오세아니아 및 아프리카 등 전 세계 시장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robotplus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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