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진출1호 우리은행 개성공단지점 개점 1주년 기념행사

서울--(뉴스와이어)--우리은행(은행장 黃永基, www.wooribank.com)은 7일 개성공단지점이 개점 1주년을 맞이하여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문동성 우리은행 부행장 주재로 열린 이날 기념행사에는 개성공단관리위원회 김동근 위원장과 입주기업 대표들이 참석하여 개점 1주년을 축하해주었다.

황영기 우리은행장은 개점 1주년 축하기념 떡(백설기, 찹쌀떡)을 보내 개성공단지구 내 입주기업 직원과 함께 하도록 하였다.

우리은행 개성공단지점은 지난해 12월 7일 김기홍 지점장과 간부직원 2명이 USD500만불의 자본금으로 영업을 개시하였으며, 북측 여직원 2명을 채용하여 현재 5명이 근무하고 있다.

개성공단지점은 기업의 입주가 늦어지면서 영업실적이 미미한 편이나 최근 시범단지 15개 입주기업들의 공장완공이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9월 5만평에 20개 입주 예정 기업들이 선정되어 조만간 공장착공을 할 예정에 있어 앞으로 영업환경은 호전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은행 김기홍 개성공단지점장은 “개성공단지점이 어느덧 개점한지 1년이 되었으나 현재까지 남북직통신망이 연결되어 있지 않아 원활한 업무처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통신망이 금년 내로 개설될 것으로 예상되어 내년부터는 입주기업에게 보다 나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wooribank.com

연락처

개성공단지점 지점장 김기홍 008-850-9118(교 231,232)
우리은행 홍보팀 오승욱 부부장 02-2002-3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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