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Philips LCD, 각별한 협력사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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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07 10:30
서울--(뉴스와이어)--LG.Philips LCD(대표이사 부회장 구본준, 具本俊)이 12월 7일 파주공장으로 부품 협력사 대표들을 초청하여 경쟁력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약속하는 등 각별한 협력사 사랑을 과시했다.

LG.Philips LCD는 이 날 구본준 부회장과 163개 국내외 TFT-LCD 부품 협력사의 대표 및 임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환경 설명회’를 개최하고 협력업체와의 상생경영을 생존을 위한 필수조건으로 규정하고 협력사와 함께 세계 1등 업체를 달성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또한 LG.Philips LCD와 협력사들은 세계 최대 규모의 7세대 공장인 파주 P7의 조기 품질 안정화와 수율 확보를 통한 성공 신화 창출을 위해 부품 개발, 공정개선 등 공동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구본준 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금 LG.Philips LCD가 세계 1등을 유지하는 것은 전 협력사들과의 동반자적 관계를 바탕으로 한 상생노력의 결실”이라며 협력사들의 협조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구 부회장은 “글로벌 경쟁이 더욱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선도 업체로서의 지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원가, 품질, 생산 경쟁력 확보에 더욱 노력해야 한다”며, “LG.Philips LCD는 물론 협력사 모두가 업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고, 더불어 성장할 수 있도록 굳건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히고 상생 경영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다.

LG.Philips LCD는 부품 협력사에 대한 물적 · 인적 지원뿐 아니라 인재육성 및 혁신교육제공, 공동 프로젝트 수행 등 협력사의 부품 국산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LG.Philips LCD는 부품 협력사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LG.Philips LCD와 협력사, 그리고 전문 컨설팅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올 한 해 12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혁신활동을 추진하여 협력사의 생산성은 34% 향상, 공정불량률은 25% 감소라는 획기적인 성과를 창출하였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더 많은 협력사를 대상으로 적용 범위를 넓혀 나가기로 했다.

혁신활동에 참여했던 코스모텍 심동욱 전무는 “지난 1년 동안 LG.Philips LCD와 함께 생각하고 함께 땀흘리며 보람을 찾았다”며, “세계적인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혁신 활동을 더욱 가속화함으로써 LG.Philips LCD와 함께 성장하는 협력사가 될 것”이라며 혁신 소감을 밝혔다.

또한 LG.Philips LCD는 부품 국산화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등 협력사 경쟁력 향상을 위한 노력도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편 지난 한 해 동안 기술개발, 품질향상 등에서 우수한 실적을 올린 국내외 협력사에 대한 시상식도 가져 일본의 유리기판 공급 업체인 NEG를 비롯한 12개 국내외 협력사가 우수 협력사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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