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FT 선정 “25년간 가장 혁신적인 기업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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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코스피 030200
2005-12-07 10:30
서울--(뉴스와이어)--KT가 추진하는 변화와 혁신이 영국에서도 인정 받았다.

KT(대표이사 남중수, 南重秀, www..kt.co.kr)는 영국의 세계적인 일간신문인 파이낸셜타임즈(Financial Times)가 지난 25년간 통신산업 분야의 가장 혁신적인 기업에게 수여하는 혁신기업상 (Telecommunications Innovation Awards)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상은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즈가 주최하는 “제25회 FT World Telecommunications Conference”에서 지난 25년간 통신산업 분야의 가장 혁신적인 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것으로 무선 분야에서는 노키아(Nokia)가 수상했으며, 탁월한 성취기업부문 (Excellence Award)에는 유선분야에 텔레콤 이탈리아 (Telecom Italia), 무선분야에 보다폰(Vodafone)이 선정됐다.

런던의 유서 깊은 링컨 호텔(Lincoln’s Inn)의 그레이트홀(Great Hall)에서 12월6일 오전(한국 시간) 개최된 시상식에서 KT는 지난 25년간의 통신 발전에 있어서 탁월한 혁신 선도자로서의 역할을 인정 받아, 함께 최종 후보에 오른 알카텔과 시스코 시스템즈와 치열한 경합을 벌인 끝에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파이낸셜타임즈는 “FT World Telecommunications Conference”의 개최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통신서비스 및 장비 제조 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25년간 혁신 선도기업(FT Telecommunications Innovator award-25 Years in Telecommunications), 탁월한 성취를 보인 기업(25 Years of Excellence Award), 및 평생 통신발전에 이바지한 기업/개인(Lifetime Achievement Award)의 선정 작업을 투자 자문사, 언론사, 통신 회사 등의 전문가들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추진해 왔다.

김한석 KT 성장전략부문장은 “KT가 이번 유선분야 혁신기업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그 동안 부단한 연구 개발을 통해 새로운 기술을 세계 시장에 선보여 왔고, 특히 최근 수년간 초고속 인터넷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한 데 대해 국제적인 인정을 받은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평생 통신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상에는 퀼컴의 “어윈 제이콥스 (Irwin Jacobs)” 회장이 선정됐다.


웹사이트: http://www.k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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