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인공지능융복합학회, ‘스포츠과학과 AI 융합 인재가 지역 고령사회 문제 해결의 주역으로’
이번에 선정된 창업반은 세명대학교 생활체육학과 학생들로 구성됐으며, 최재일 생활체육학과장과 이용국 교수(대한인공지능융복합학회 회장 직무대행)가 지도를 맡았다. 팀은 이번 선정으로 창업활동자금과 AI 솔루션, 책임 멘토링, 창업 기초교육을 지원받아 아이디어의 사업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 웹캠 한 대로 걸음걸이와 체형을 읽는다
창업반이 내세운 아이템은 ‘낙상예방·예측 AI 모델’과 ‘컴퓨터비전 기반 AI 비만측정 프로그램’을 하나로 결합한 헬스케어 솔루션이다. 별도의 고가 장비나 신체 부착 센서 없이 일반 카메라 영상만으로 인체 관절 좌표를 추출해 보행 패턴과 균형 능력을 분석하고, 낙상 위험도를 사전에 예측한다. 동시에 체형 정보를 시각화해 비만도를 추정하고 개인 맞춤형 운동 방향까지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현실에 주목해, 노인복지관·경로당 등 생활 현장에서 누구나 손쉽게 측정할 수 있는 이동형 측정 모델과 구독형 서비스로 확장하는 사업모델을 구상하고 있다. 노인 낙상은 골절과 장기 와상, 의료비 증가로 이어지는 대표적 고령사회 위험 요인으로, 조기 선별과 예방운동 연계의 중요성이 꾸준히 강조돼 왔다.
◇ 스포츠과학과 AI의 융합, 지역 문제 해결로 이어지다
이번 성과는 생활체육학과 학생들이 전공 수업과 프로젝트 교과에서 쌓아온 동작분석·운동처방 역량에 AI 컴퓨터비전 기술을 접목한 결과다. 체육 전공자가 현장의 운동과학 지식을 바탕으로 직접 AI 서비스를 기획·개발했다는 점에서, 국가 창업지원사업 심사 과정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대한인공지능융복합학회 이용국 회장 직무대행은 “체육을 전공한 학생들이 AI를 도구로 삼아 지역 어르신의 건강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아이디어로 국가 창업지원사업에 선정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학회는 앞으로도 스포츠과학과 인공지능이 만나는 융합 인재가 실제 창업과 지역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학술·기술 교류와 멘토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도를 맡은 최재일 생활체육학과장은 “학생들이 수업에서 출발한 아이디어를 끝까지 다듬어 낸 결과”라며 “이번 선정을 계기로 현장 실증과 기술 고도화를 거쳐 실제 지역사회에서 쓰이는 서비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과 차원에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창업반은 향후 멘토링과 창업교육을 통해 기술 완성도를 높이고, 지역 노인복지 현장과 연계한 실증을 거쳐 다음 라운드 도전에 나설 계획이다.
선정 개요
· 사업명: 중소벤처기업부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로컬 분야 1라운드
· 선정팀: 세명대학교 생활체육학과 창업반
· 지도교수: 최재일 학과장, 이용국 교수(대한인공지능융복합학회 회장 직무대행)
· 창업 아이템: 낙상예방·예측 AI 모델 + 컴퓨터비전 기반 AI 비만측정 프로그램
· 지원 내용: 창업활동자금, AI 솔루션, 책임 멘토링, 창업 기초교육
대한인공지능융복합학회 소개
대한인공지능융복합학회는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산업, 교육, 스포츠, 헬스케어,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융합 연구를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전문 학술단체이다. 학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융복합 인재 양성과 기술 교류를 위해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AI 기반 사회혁신 생태계 확산과 산업 간 융복합 협력 강화를 핵심 목표로 삼고 있다. 또한 학술대회, 포럼, 연구사업 등을 통해 AI 기술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속 가능한 미래사회 구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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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희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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