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올 한해 그룹을 빛낸 대외수상자 및 가족 초청 행사 마련

서울--(뉴스와이어)--매년 이맘때가 되면 박삼구(朴三求)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한 해 동안 회사를 빛낸 임직원과 그 가족, 그리고 노조 관계자들을 초청,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고마움을 전하는 행사를 마련한다.

박삼구(朴三求)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계열사 사장단은 올해에도 어김없이 12월 7일(수) 저녁,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이계형 한국표준협회 회장과 대학 교수 등 외부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각종 품질관련 대회 등 정부 및 대외기관으로부터 상을 받아 그룹을 빛낸 수상자와 그 가족, 노조위원장 등을 초청,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기업에서 총수가 직접 나서 직원의 가족까지 초청하여 노고를 치하하는 경우는 흔치 않은 것으로 이는 지난 1995년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금호아시아나그룹의 독특한 기업 문화이다.

이날 행사에는 153명의 대외수상자와 138명에 달하는 수상자의 가족들이 참석하여 만찬 및 수상소감 발표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이 중 전국 각 지방에서 상경하여 부부동반으로 행사에 참석한 113쌍은 회사로부터 이날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의 1박을 제공받았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아시아나항공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금호아시아나그룹 주요 계열사의 노조위원장들도 참석, 진정한 노사화합의 자리를 만들었다.

박회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그룹의 경영성과의 원동력은 회사의 임직원들과 뒤에서 묵묵히 도와준 가족들의 따뜻한 사랑이다." 라며 수상자 가족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격려한 후 "대외수상자들이 회사뿐만 아니라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무한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을 약속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전남 광주에서 상경한 선명자씨(38)는 "남편의 수상도 기쁘지만 회장님의 초청으로 모처럼 부부끼리 여행을 한 셈이 되어 일석이조의 즐거움을 느낀다." 며 환하게 웃었다.

한편,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이외에도 임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초일류 금호아시아나인 부부동반 워크샵' 을 열어 현재까지 145쌍이 참여하였고, 2003년부터는 '금호아시아나 주부대학' 을 운영하여 현재까지1,537명이 참여, 임직원 및 가족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금호아시아나그룹 개요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자산 순위 기준 재계 10위 기업으로 아시아나항공, 금호타이어 등 계열사 16개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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