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MOU 체결 이어 최근 인도 정부 승인 완료… 본격적인 사업 착수
푸디마다카 그린수소의 ‘실증-상업 공급-기술 표준화-현지화-국내 도입’ 5단계 포괄적 협력
미코파워 SOEC 기술, 인도 정부 ‘국가 그린수소 미션’ 핵심 인프라로 진출
이번 협약을 통해 미코파워는 인도 안드라프라데시주 푸디마다카(Pudimadaka)에 조성 중인 대규모 그린수소 허브 프로젝트에 자사의 SOEC 기술을 본격 적용한다. 푸디마다카 허브는 인도 정부가 추진 중인 ‘국가 그린수소 미션’의 핵심 거점으로, 연간 50만 톤의 그린수소와 250만 톤의 그린수소 유도체(암모니아 등)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현장 실증 및 적용 가능성 검토 △대규모 상업용 SOEC 설비 공급 △기술 협력 및 표준화 △인도 현지 생산·유지보수 인프라 및 합작법인(JV) 설립 △인도산 그린암모니아의 한국 도입 협력 등 5단계에 걸친 중장기 로드맵을 가동한다.
첫 단계로 푸디마다카 현장에서 미코파워 SOEC 시스템의 기술적 성능과 운전성을 검증한 뒤 이를 대규모 상업 프로젝트로 본격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생산된 그린암모니아를 향후 국내로 역도입하는 글로벌 수소 밸류체인 구축도 공동 추진한다.
SOEC 시스템은 고온에서 물을 전기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차세대 기술이다. 특히 그린암모니아, e-메탄올 및 지속가능항공유(SAF) 합성 공정처럼 고온의 열이 발생하는 플랜트와 결합할 경우 전력 소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대규모 상용화에 유리하다.
전선규 미코그룹 회장은 “미코파워의 세라믹 SOEC 기술로 글로벌 에너지 전환의 최전선인 인도 굴지의 국영 기업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게 돼 의미가 크다”며 “단순한 설비 공급을 넘어 기술 실증, 상업 공급, 기술 표준화, 현지화, 청정에너지 국내 도입까지 아우르는 포괄적 밸류체인을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코파워는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실무협의체를 즉각 구성한다. 향후 미코그룹이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발전 플랜트 엔지니어링 및 설계·시공(EPC) 역량과 고효율 열관리·탄소포집 기술을 적극 연계해 최적화된 통합 수소 플랜트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사업 시너지를 확대할 방침이다.
NTPC Green Energy Limited 소개
NTPC Green Energy Limited(NGEL)는 인도 최대 국영 전력 공기업인 NTPC Limited의 재생에너지 전담 자회사다. 인도 정부의 친환경 에너지 전환 정책에 맞춰 모기업의 재생에너지 자산 개발 및 신규 그린수소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있다.
미코파워 소개
미코파워는 미코그룹 계열의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및 수전해(SOEC) 시스템 전문기업이다. 미코그룹은 반도체 공정용 세라믹 부품 사업을 바탕으로 ‘Ceramics to Hydrogen Energy’ 비전을 실현하고 있다. 그룹 산하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HPS)과 NEM Energy의 배열회수보일러(HRSG) 및 탄소포집 기술, 플랜텍의 EPC 역량을 연계해 토탈 수소 플랜트 솔루션 공급이 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s://www.micopower.com/kr/index.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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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윤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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