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슨 9단 변속기 탑재한 타타대우 ‘구쎈(KUXEN)’ 활어 운반차 1호차 국내 준중형·중형 시장에 인도
고하중 운송의 효율성과 안정성 극대화
활어 운송 시 정체 구간이나 경사로에서 차량이 출렁이거나 뒤로 밀릴 경우, 적재함 내부의 해수로 인한 요동 현상이 발생해 심각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 앨리슨의 9단 변속기는 정교하게 세팅된 기어비를 통해 부드러운 가속과 단절 없는 동력 전달을 구현한다.
110년간 축적된 앨리슨의 엔지니어링 기술력이 집약된 9단 변속기는 검증된 2000 Series™ 6단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되어 주요 부품의 약 70%를 공유한다. 이러한 높은 부품 공유율은 차량 운행회사의 정비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차량의 총소유비용(TCO) 및 유지관리 비용을 대폭 낮춰준다.
성능 측면에서도 획기적인 도약을 이뤄냈다. 최대 총전중량(GVW) 25.8톤을 지원하며, 기존 모델 대비 약 50% 향상된 최대 토크 124.4 kgf·m(1,220 N·m)의 강력한 파워를 발휘한다. 또한, 시속 0km에서 50km까지의 가속 시간을 최대 10% 단축해 장거리 운행 시 가속 성능과 전반적인 운송 효율성을 한층 끌어올린다.
흥진운수 이윤식 차주는 “6톤이 넘는 활어와 해수를 싣고 장거리를 운행하기 때문에 신선도를 위한 정시 도착과 주행 안정성이 가장 중요하다. 수동변속기 차량을 운전할 때 느끼던 피로감이 현저히 줄어들었고, 정차 후 출발할 때도 차량이 매우 부드럽고 안정적으로 움직여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정체 구간이나 가파른 경사로에서도 안심하고 운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현장 소통 강화 및 자동변속기 선호도 확대
활어 운송 산업의 특성상, 높은 내구성과 운전 피로도 경감에 대한 시장의 요구가 커지면서 자동변속기에 대한 현장 인식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실제 운행을 통해 우수한 주행 안정성과 운송 효율성, 뛰어난 연비 절감 효과가 검증되면서 동료 운전자들 사이에서도 앨리슨 전자동 변속기 탑재 차량에 대한 선호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한편, 앨리슨은 이번 9단 변속기가 장착된 구쎈 활어차 1호차 인도를 기념해 통영에서 통영활어유통연합회 회원 20여 명 및 지역 타타대우 대리점 관계자들을 초청해 고객 감사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 기간 동안 앨리슨은 1호차 차주인 이윤식 고객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참석 차량을 대상으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현장 운전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수 및 물류 시장의 새로운 기준 제시
상용차 업계 전반의 운전자 연령층 고령화, 신규 젊은 운전자의 유입 그리고 운영 효율성에 대한 인식 고조는 시장의 변화를 가속화하는 핵심 동력이 된다. 수동변속기 조작에 따른 신체적 부담을 완화하고 차량 안정성을 극대화하는 앨리슨 9단 변속기는 단순한 옵션을 넘어 특수 목적 차량 시장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활어 운송 분야에서의 성공적인 적용 사례는 앨리슨 9단 전자동 변속기 기술이 고부하 운행 환경을 완벽히 지원함을 입증한다. 주행 안정성, 연비 효율성, 운전자 피로 경감 등 검증된 기술적 이점들은 향후 냉동탑차, 소방차, 청소차 등 높은 신뢰성을 요구하는 다양한 특수 목적 및 물류 차량 분야로 자연스럽게 확대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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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충현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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