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와이어)--광주시는 12월 7일(수) 시청상황실에서 시민단체, 학계, 종교계, 시의원,공무원등 13명이 참여하는 5·18사적지보존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그 첫 번째 회의를 개최하여 5·18사적지와 유물의 체계적 보존 방안을 수립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주요활동현장 보존차원에서 선정된 사적지와 ’97년부터 5·18구묘지에서 국립5·18묘지로 5·18희생자 이장 시 발굴된 유물이 시간이 흐를수록 훼손되어가는 것을 방지하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보존·관리를 위해 5·18사적지와 유물의 보존·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5·18사적지보존위원회를 구성했다.

5·18사적지보존위원회 구성으로 도시환경의 변화에 따라 불가피하게 변형,훼손되어가는 사적지를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기 위한 방안및 홍보·교육 프로그램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위원회의에서는 사적지 표지석 이설 및 재정비 안건이 상정되었는데 이는 도시계획, 주변경관 등 도시환경의 변화에 따라 표지 시설의 위치파악이 어려워 사적지로서의 보존 의미와 홍보성이 약화되고 있음에 동의하고 일부 사적 시설을 재정비하기로 했다.

박 시장은 위촉장 수여 후 인사말을 통해 5·18의 숭고한 정신을 제대로 또 올바르게 계승·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당시의 역사현장과 유물들을 손상되지 않게 본래 모습대로 잘 보존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5·18사적 및 유물의 보존은 광주의 정체성을 정립하고 나아가 우리 광주에 응축되어 있는 역사성, 장소성을 광주시민을 비롯한 전국민이 친근하게 같이 느낄 수 있고, 기억하며 후세에 길이 남겨 민주, 역사 교육의 장으로 삼는데 의미가 있는 것으로 5·18관련 사적과 유물의 역사성과 기념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잘 보존하여 수많은 사람들의 머릿속에 기억되어야 할 것이다.

광주시는 ’97년부터 ’99년까지 5·18민주화운동 당시 주요 활동현장 보존차원에서 추진된 5·18사적지보존사업에 따라 24개 지역을 5·18사적지로 지정하였고 2005년 5월에 1개 지역을 추가하여 25개 지역에 표지석·표지판 설치 및 소공원을 조성했다.

또한, ‘97년 5·18구묘지에서 국립5·18신묘역으로 이장 시에 희생자 묘지에서 발굴·수집된 221종의 유물의 포함하여 273종의 5·18유물을 현재 5·18기념문화센터 수장고에 보관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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