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카 전시 공간 구성… 미니어처 향수 300개 현장 소진
어코드서울은 향수 브랜드와 향료·제조·패키징 관련 기업이 참여하는 국내 향수 전문 박람회다. KFFS(Korea Flavor & Fragrance Society)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110여 개 팀이 참가했다. 주최 측에 따르면 행사 당일 방문객은 6500명을 넘어섰다. 소비자와 업계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인 행사다.
볼름에릭스는 여러 브랜드가 한 공간에 모이는 행사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제품을 두루 소개하기보다 한 가지 향을 중심으로 브랜드의 인상을 전달하는 방식을 택했다. 부스 대부분을 후카 전시 공간으로 꾸미고, 다른 향수는 관람객이 원할 때 시향할 수 있도록 했다. 관람객에게는 후카 3ml 미니어처 향수를 증정했다.
이현석 볼름에릭스 대표는 “많은 브랜드가 모이는 자리일수록 한 가지 향을 분명하게 보여 줘야 관람객의 기억에 남는다고 생각했다”며 “시각적으로도 강한 인상을 주기 위해 빨간색을 활용해 후카를 부스 중심에 배치했다”고 말했다.
후카는 물담배 ‘후카’에서 영감을 받아 2021년 출시한 오 드 뚜왈렛(EDT)으로, 50ml 용량으로 선보이고 있다. 살구향으로 시작해 양귀비꽃과 미스티 스모크를 거쳐 피오니·프랑킨센스·머스크의 잔향으로 이어진다.
현장에서는 관람객 증정용으로 준비한 미니어처 향수 300개가 모두 소진됐다.
볼름에릭스의 향수는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볼름에릭스 소개
볼름에릭스(BOLM ERIX)는 2018년 시작한 한국 니치 향수 브랜드로, ‘이야기와 문화를 향으로 옮기는 서울의 향수 하우스’를 지향한다. 조향사 이현석(에릭)과 김은형(애니) 두 사람이 모든 향을 직접 조향하며, 스콜라·압생트·후카·참프나·빌런·포멜로·맨드레이크 7종의 향수를 선보여 왔다. 2020년 출시한 ‘압생트’는 국내 최초로 압생트를 메인 테마로 한 향수로, 텀블벅 크라우드펀딩에서 목표 금액의 5905%를 달성했다. 서울 송파에 스튜디오를 두고 조향 클래스와 브랜드 컨설팅, 향 개발도 진행한다.
공식 블로그: https://bolmerix.co.kr
후카 제품 페이지: https://bolmerix.com/products/hookah
웹사이트: https://bolmerix.com/
연락처
볼름에릭스
이현석
070-4200-1002
이메일 보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