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래플·경매·현장 특별판매로 지난해보다 27% 늘어난 기부금 마련
래플 응모 지난해의 2배… 류현진·김도영·최정 유니폼에 응모 몰려
에코빌리지 ‘지구체육관’ 사흘간 2083명 방문… 기부금은 저소득층 아동·청소년과 자립준비청년 지원에 사용
래플 응모 8724건… 지난해의 2배
1건당 3000원을 기부하고 원하는 기증품에 응모하는 온라인 래플에는 총 8724건의 응모가 이어져 지난해의 2배를 넘었다. 1인 최대 10회로 응모를 제한한 한동훈 의원의 시계에 이어 류현진의 친필 사인 유니폼(1065건), 김도영의 친필 사인 유니폼(514건), 최정의 친필 사인 유니폼(442건), 박해민의 친필 사인 유니폼(359건) 순으로 응모가 많았다. 래플 당첨자는 11월 첫째 주 위스타트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개별 연락한다.
TWS 후드집업 95만원 낙찰… 현장엔 사흘간 2083명
온라인 경매에서는 그룹 TWS의 친필 사인 후드집업이 95만원,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기증한 장유빈 선수의 친필 사인 골프 퍼터가 75만원에 낙찰됐다. 바둑기사 신진서의 친필 사인 바둑판과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기증한 프로 당구 선수 친필 사인 당구큐 세트도 각각 60만원에 새 주인을 만났다.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문을 연 에코빌리지 ‘지구체육관’에는 사흘간 2083명이 방문했다. 현장 특별판매에서는 기증품 88점이 판매됐다. ‘KBO×뮷즈’ 야구공은 12개가 팔려 특별판매에서 가장 많은 기부금을 모았고, 배우 소지섭의 친필 사인 복싱 글러브도 현장에서 판매됐다.
위스타트는 올해는 ‘지구체육관’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스포츠 분야의 기증품이 특히 많았다며, 애장품을 보내주신 기증자분들과 새 주인이 돼 주신 시민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기부금이 국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의 복지와 교육, 건강, 심리정서 지원 등 꼭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위아자 나눔위크는 2005년 시작해 올해 22회를 맞은 자원 순환·나눔 행사로,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아름다운가게와 위스타트가 주관한다. 나눔상점 기부금은 저소득층 아동·청소년과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정서지원, 인성교육, 긴급생계지원, 급식지원 등에 쓰인다. 위아자 나눔위크가 22년간 모은 명사기증품은 1만421점, 누적 판매 기부금은 약 25억9000만원에 이른다.
위스타트 소개
위스타트(WESTART)는 모든 아동·청소년이 공정한 출발선에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통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또 재기가 필요한 모든 이의 새로운 출발을 돕는다. 복지·교육·건강의 세 측면에서 통합적 지원과 개별 가정에 맞춤형 지원을 통해 스스로 출발할 수 있는 힘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위아자 나눔상점: https://westart.campaignus.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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