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 ‘2005 한국경영대상’ 윤리경영부문 최우수상 수상
한국지역난방공사는 12월 6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으로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2005년 한국경영대상」시상식에서 윤리경영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그동안 한난은 사회적으로 신망 받는 각계각층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사외이사 제도를 도입하여 중요한 경영정책 결정과정의 투명성과 합리성을 제고하였으며, 내부적으로는 윤리경영 강화를 위해 윤리강령 각 부문에 맞는 과제를 발굴하여 적극 추진(‘04년 33개, ’05년 65개)하고 있다.
또한, 외부인사 초청강의 및 윤리경영 사이버 교육실시, 윤리 인상 제정, 1지사 1문화 운동 등의 활발한 활동은 물론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한난행복나눔단’을 통하여, 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 가정방문 등 사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고 있으며, 내부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및 보상규정과 행동 강령도 사규에 반영하여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투명성 확보와 부정부패 방지를 위해 거래중인 협력업체와 ‘지역난방 분야 투명사회협약’을 체결하였고, 전 임직원의 청렴적인 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하여 ‘전 임직원 윤리 경영실천 서약, ’임원 및 간부직원 청렴생활 실천서약‘ 등을 실시하였다.
특히 이해관계자를 고객, 협력업체, 지역사회, 주주 및 이사회, 임직원, CEO 등 6대 부문으로 분류하여 각 부문에 맞는 윤리 경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제2의 윤리경영 도약을 위해 ‘윤리경영 마스터플랜’을 구축하였다.
한난은 앞으로 글로벌 스탠더드에 따른 윤리경영 시스템 구축과 윤리경영 문화기반을 바탕으로 한 지속가능경영 추진으로 에너지 업계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해 나아간다는 장기비전도 마련해 두고 있다.
한편, 한난은 지난 2003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고객만족 경영대상을 수상하였으며, 2003년에는 한국경영대상 공공ㆍ공익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개요
1985년 11월 1일 집단에너지사업법 제 29조(1992년 5월 집단에너지사업법에 따라 공공법인으로 전환)의거 설립된 정부재투자기관(정부출자기관)이다. 주요업무는 주거 및 상업지역에 대한 집단에너지의 생산, 수송 및 판매이다. 2003년기준으로 납입자본금은 434억원(정부 46%, 한국전력 26%, 에너지관리공단 14%, 서울시 14%)이며, 자산규모는 1조1,254억원이다. 매출은 4,412억원, 당기순이익은 517억원이다.2004년 8월 16일 현재 직원은 83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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