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AB: 도시의 과제를 기후테크의 기회로’… 시민과 함께 찾은 도시의 기후 과제, 기후테크 기업의 기술을 한자리에

올해 첫 ‘시민 기후테크 리빙랩’ 최종 발표회·기후테크 중소기업 16개사 성과공유회 개최

정재훈 퀸즐랜드대 교수·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 기조강연

성남--(뉴스와이어)--성남산업진흥원(원장 이주연)은 오는 11월 5일(목)부터 6일(금)까지 이틀간 성남기후테크지원센터(중원구 성남아이파크디어반)에서 ‘2026 성남 기후테크 컨페어’를 개최한다. 행사는 양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컨페어에서 ‘기후테크특별시 성남’을 선포한 이후 1년 만에 열린다. 올해는 ‘S-LAB: 도시의 과제를 기후테크의 기회로’를 주제로, 시민과 함께 발굴한 도시의 기후 과제와 이를 풀어갈 성남 기후테크 기업들의 기술과 성과를 한자리에서 소개한다.

첫날 오전에는 올해 처음 운영한 ‘시민 기후테크 리빙랩’ 최종 발표회가 열린다. 성남시 생활권자로 구성된 리빙랩 참여자들은 탄소중립을 위해 도시가 해결해야 할 과제를 팀별로 논의해 왔으며, 이날 4개 팀이 그동안 정한 과제를 공개하고 최종 발표에 나선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팀은 오후에 시상한다.

같은 시간 열리는 ‘성남 기후테크 중소기업 성과공유회’에서는 2026년 기후테크 중소기업 사업화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 가운데 우수기업 16개사가 기술과 성과를 발표한다. 기후테크가 무엇인지 궁금한 시민부터 최신 동향을 살피려는 관계자까지 두루 참여할 수 있는 자리다.

오후 개막식에서는 기후테크 우수 중소기업과 리빙랩 우수팀 시상에 이어 두 편의 기조강연이 펼쳐진다. 정재훈 호주 퀸즐랜드대학교 교수는 ‘기후위기 대응의 새로운 길, 기후테크와 도시의 역할’을 주제로 기후위기 대응에서 도시와 기후테크가 맡아야 할 역할을 짚는다. 유럽연합 기후행동 친선대사로 활동해 온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는 ‘지구를 위한 기술, 우리가 쓰고 싶은 기술로’를 주제로 시민의 눈높이에서 기후테크를 이야기한다.

둘째 날에는 AI 트렌드·기후테크 세미나, 기후테크 기업 IR과 1:1 밋업, 대기업 오픈이노베이션 발표 등이 이어진다.

행사 기간에는 기후테크 기업 20개사의 부스가 운영된다. 15개사는 기후테크 기술과 서비스를 전시하고, 5개사는 시민이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을 판매한다. 상시 네트워킹존과 참관객 참여 이벤트도 함께 마련된다.

이주연 성남산업진흥원장은 “기후위기 대응은 이제 도시와 시민, 기업과 기관 등이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라며 “이번 컨페어가 시민과 기업이 그동안 함께 고민해 온 결과를 나누고, 성남 기후테크 산업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 참여와 기업 지원을 연계해 성남 기후테크 기업의 성장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 성남 기후테크 컨페어’는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snct.or.kr)에서 사전등록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snventu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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