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고 비중 38.0%로 확대… 옥외광고 산업의 디지털 전환 지속
디지털 옥외광고 1조7649억원으로 역대 최대치, 전년 대비 6.1% 성장
특히 디지털 옥외광고 시장은 전년 대비 6.1% 성장한 1조7649억원으로 집계되며 전체 옥외광고 시장의 성장을 견인했다. 전체 시장에서 디지털 광고가 차지하는 비중도 2024년 36.0%에서 2025년 38.0%로 확대돼 옥외광고 산업의 디지털 전환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 분야별로 살펴보면, 광고물 제작·설치 분야 매출액은 2조9577억원으로 전년 대비 2.3% 증가했으며, 매체(대행) 분야 매출액은 1조6895억원으로 집계됐다.
광고 유형별로는 건물부착 광고가 전년 대비 6.0% 증가한 1조9916억원으로 전체 옥외광고 시장의 42.9%를 차지하며 가장 큰 비중을 보였다. 이어 교통시설 광고 5179억원, 교통수단 광고 4137억원, 광고물 실사출력 3914억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공공장소 광고는 전년 대비 11.9% 증가한 3054억원을 기록하며 주요 광고 유형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이 가운데 엘리베이터 내부 광고 매출액은 1619억원으로 전년 대비 28.1% 증가하는 등 생활밀착형 광고매체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옥외광고산업 종사자 수도 증가했다. 2025년 기준 전체 종사자 수는 4만3986명으로 전년 대비 710명(1.6%) 증가했다. 이 중 제작·설치 분야 종사자는 3만7412명(85.1%), 매체(대행) 분야 종사자는 6574명(14.9%)으로 집계됐다.
차병준 한국옥외광고센터장은 “국내 옥외광고 시장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한 가운데, 디지털 옥외광고의 지속적인 성장은 산업의 성장 잠재력과 변화 가능성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산업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옥외광고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옥외광고통계’는 옥외광고산업의 시장 규모와 종사자 현황, 지방자치단체의 옥외광고 관련 행정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는 국내 유일의 국가승인 옥외광고 전문통계다. 한국옥외광고센터는 2017년부터 매년 통계를 생산·공표하고 있으며, 이번 조사는 전국 2000개 옥외광고 사업체에 대한 표본조사와 243개 광역·기초자치단체에 대한 전수조사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2026 옥외광고통계’의 자세한 내용은 한국옥외광고센터 홈페이지(www.oo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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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상 어려움을 해결하고 재정건전성을 뒷받침하고자 공제 이념을 바탕으로 1964년 설립된 특수법인이다. 지방자치단체를 회원으로 해 공제사업을 운영하고 지방재정지원금, 특별재난지원금을 관리하는 등 국내 유일의 지방재정 전문기관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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