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농산물 직거래사업평가결과, 강원도가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

춘천--(뉴스와이어)--2005년도 농림부가 실시한 농산물 직거래사업에 대한 전국 시·도 실적 평가에서 "강원도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고, 자매결연장터 운영부문에서는 평창군서울사무소가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12월 8일 충북 제천에서 개최되는 "2005년 농산물직거래사업 평가회"에서 수상하게 된다.

이번 농산물 직거래사업 실적평가는 농림부가 주관하여 우수한 직거래사례를 발굴·홍보하고 시상함으로써 직거래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농업인에게는 직거래 판매확대를 통한 소득증대를 기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평가는 년간 직거래 매출실적액,직거래관련예산지원, 도·농교류실적,자매결연 및 홍보실적 등을 종합하여 평가한 것으로서 현지 확인·심사도 병행하였다.

강원도가 전국 광역지자체 부문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평가받게 된 것은 여러가지 불리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정월대보름맞이행사를 비롯한 롯데마트, 삼성홈플러스, GS리테일 등 대형 유통점과의 제휴로 강원농특 산물 특판전 34회와 직거래장터 1,068개소를 운영하는 등 도·농간 직거래 사업을 타 시도보다 활발하게 펼쳐 온 결과이다.

한편, 자매결연부문에서 지난해 우수상을 받고 금년도에 최우수상을 받은 평창군서울사무소는 전국 기초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2000년 10월에 서울 송파구 가락동에 사무실을 두고 직거래유통팀을 구성하여 공무원 2명, 대관령원예농협직원 7명을 상주시켜 도내 농산물을 중간마진없이 소비 자에게 직접 공급하는 등 다양한 판촉활동을 펼쳐온 결과이다.

강원도는 2006년도에도 지속적으로 대도시 대형 기획판매전 확대와 영·호남권 시장개척 특판전 개최 등과 1사1촌결연, 관광농업육성 등으로 활발한 도·농 교류 등을 펼쳐 강원농특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판로확대를 기해 나갈 계획이다.

강원도청 개요
강원도청은 154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1년4월부터 최문순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강원도의 비전은 소득2배, 행복2배 하나된 강원도이다. 발전전략은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특성화된 균형발전, 튼튼한 강원경제, 따뜻한 교육과 복지, 세계속의 문화관광, 봉사하는 열린도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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