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터스 배구단, 다채로운 개막행사

서울--(뉴스와이어)--프로배구 구미 LG화재 그레이터스 배구단(단장 신원호 www.greaters.co.kr)이 10일(토) '업계 라이벌' 인 삼성화재와의 경기에서 다채로운 개막행사를 갖는다.

LG화재는 이날 오후 1시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김관용 구미시장, 구자원 넥스원퓨처 회장, 구자준 LG화재 배구단 구단주, 이기영 구단주 대행, 신원호 단장과 그레이터스 서포터스 등 5천여명의 구단 및 시 관계자, 배구팬들이 모인 가운데 정상등극을 향한 의지를 다지는 'V-2006, Greaters No.1' 개막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상무와 대한항공을 연파하면서 쾌조의 스타트를 보이고 있는 LG화재는 이 날, '예감 좋은 날' 과 '으라차차' 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4인조 혼성밴드 '럼블피쉬' 와 신세대 힙합듀오 '65PARADISE' 의 축하공연, 그리고 그레이터스 치어리더팀의 개막 퍼포먼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장내 분위기를 한껏 띄울 계획이다.

또한, 지난 3일 상무와의 경기에서 프로 첫 '트리플 크라운' 의 영예를 안은 이경수 선수에 대한 시상식을 함께 거행하고, 경기장을 찾은 배구팬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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