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울산지역에서도 구세군의 사랑의 종소리가 일제히 울려 퍼진다.
울산시에 따르면 구세군자선냄비울산본부(본부장 김진태 사관)는 이날 오후 3시 현대백화점 울산점 정문에서 박맹우 시장, 김철욱 시의회 의장, 박종덕 구세군 경남지방관,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5 구세군 시종식’을 갖고 성금 모금에 들어간다.
시종식은 개회인사, 내빈소개, 격려사, 자선냄비 모금 보고, 축하 연주, 시종선언, 내빈 시종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올해 울산지역 자선냄비 모금은 9일부터 12월24일까지이며 목표 모금액은 지난해와 비슷한 1천300여만원이다.
자선냄비를 통해 모아진 성금은 저소득층 구호사업과 심장병 의료지원, 노숙자와 실직자 재활지원, 에이즈(AIDS) 환자 돕기 등에 쓰인다.
구세군 자선냄비는 1891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처음 시작되었다. 추운 겨울철 어느날 배 한척이 파선 당하여 난민들이 생겨났다.
구세군 사관 조셉 맥피(Joseph Mcfee)가 이를 안타까이 여기며 도울 방법을 찾고 있던 중 자신이 영국 리버플에서 보았던 부둣가에 놓여있던 자선을 위한 “심슨의 솥”을 기억, 사람들이 많은 곳에 솥을 걸어 놓았고 모금된 돈으로 난민들에게 따뜻한 스프를 끓여 먹일 수 있었다.
이렇게 시작된 자선냄비는 현재 세계 111개국에서 모금하고 있으며 추운 겨울 이웃돕기 운동의 대명사가 되고 있다.
한국 구세군의 자선냄비는 1928년 당시 한국구세군의 사령관이었던 선교사 박준섭 사관이 서울의 도심에 냄비를 설치하고 불우 이웃 돕기 거리모금을 시작함으로 그 유래가 되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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