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 사이트 야후!나누里, 후원금 2억원 돌파, 만 1천건의 후원 등 따뜻한 손길 이어져

서울--(뉴스와이어)--뚝 떨어진 기온으로 몸과 마음을 움츠리게 하는 요즘, 작은 정성이나마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네티즌들의 사랑으로 온라인 세상에 훈훈함이 감돌고 있다.

야후!코리아가 운영하는 ‘야후!나누里’(news.yahoo.co.kr/nanuri, 대표이사 성낙양)는 네티즌들의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면서 지난 7일, 후원금 2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야후에서 제공하는 도움이 필요한 사연을 보고 네티즌들이 돕고자 하는 사연의 주인공에게 바로 기부하는 방식인 ‘나누里’는 총 1만 1천명 이상의 네티즌 후원이 이어지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33가지 사연이 소개되었다. 후원금은 각 사연의 주인공들에게 400~900만원이 전달돼 수술비, 전세비, 생활비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유용하게 쓰여지고 있다.

특히 야후는 연말 연시를 맞아 네티즌들이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 공헌 참여 창구를 마련했다.

야후는 쌍방울 트라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북한 동포에게 내의를 전달하는 ‘북에 전하는 사랑 +3도씨’ 캠페인을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국민들의 참여를 통해 이뤄지며 ‘내의 보내기’ 기부카드를 작성하면 한 장의 카드 마다 내의 한 벌을 트라이가 후원해 북한 동포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아진 국민들의 정성은 12월 23일 육로를 통해 약 10억원 상당의 내의가 북한에 보내질 예정이다.

남북간 교류가 이루어 질 예정인 이번 캠페인의 참여 방법은 야후!나누里 사이트에서 ‘사랑의 내의 보내기’ e카드를 작성하거나 전국 200여 개의 헌혈의 집과 1500여 개의 트라이 매장에서 기부카드를 작성하면 된다.

또한 한화와 월드비전과 함께 ‘도시락 1004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번 모집은 학교 급식이 중단되는 겨울 방학을 걱정하는 아이들과 추운 날씨에 더욱 힘들어 지신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도시락을 전하는 것으로 1004명의 후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도시락은 한 개당 2,000원이며 매월 10,000원의 후원금이면 5명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현재 월드비전은 전국 9개(경기, 충북, 대전, 인천, 강원, 부산, 전북, 동해, 광주) ‘사랑의 도시락 나눔의 집’을 통해 매일 1,719명의 결식 아동들과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도시락을 전하고 있다.

이 외에도 어린이들은 야후!꾸러기에서 오픈 한 ‘함께 해요’를 통해 이웃 돕기에 참여할 수 있다. 주변의 불우한 친구를 후원할 수 있는 ‘사랑의 온도계’는 현금이 아닌 어린이들이 온라인 활동에 참여하며 모은 별포인트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야후와 한화가 함께 매월 한 사연 당 최대 1천만원의 성금을 지원한다. 또 제 3세계의 어린 친구를 후원하는 ‘한 학급 한 생명 살리기’에도 반 친구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kr.yahoo.com

연락처

야후! 코리아 박지영 차장 2185-2909 019-286-0037, 이메일 보내기

커뮤니케이션 신화 송철욱 과장 6370-3337 011-9030-7883, 이메일 보내기
박선희 AE 2185-2911 016-758-2191,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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