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대신 ‘연하도서’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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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2005-12-08 10:12
서울--(뉴스와이어)--크리스마스 카드나 연하장으로 천편일률적인 연말인사를 나누는 대신 도서를 통해 고객들에게 뜻 깊은 메시지와 성탄과 새해인사를 전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고객들에게 ‘성탄·연하도서’를 보내고 있는 교보생명 FP(Financial Planner)들이 그 주인공.

교보생명은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크리스마스선물’, ‘2006 새해 새희망 듬뿍’, ‘덕담’ 등 24종의 ‘연하도서’를 선정해, 고객들에게 자동으로 도서를 발송해주는 도서발송서비스에 등록하고 FP들이 고객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교보생명 FP들은 1년 전부터 포켓북 형태로 된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고객들에게 보내고 있다. 금융정보, 생활정보 등을 담은 DM마케팅에서 한단계 더 나아간 ‘북마케팅’의 일환이라는 게 교보생명 관계자의 설명이다.

‘북마케팅’을 펼친 지난 1년동안 FP들이 고객들에게 보낸 도서는 400만권에 이른다. 물론 매월 고객들에게 전달되는 고객서비스용 사외보는 뺀 숫자다. 사외보까지 포함하면 1년간 1천만권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양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FP와 고객들의 호응이 좋아 3종으로 시작한 도서발송서비스를 현재에는 100여종의 도서로 확대했다”라며 “연말연시를 맞아 성탄·연하도서를 마련해 FP들이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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