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13%, 영업이익은 44%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매출증가는 경기회복과 함께 백화점 본관 재개점에 따른 매출증대요인과 이마트의 지속적인 신규출점에 따라 가능할 전망이며, 지난해 부진했던 기저효과로 인해 개선폭이 크게 나타날 영업이익은 11월 14.1% 증가 이후 12월에는 1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실적 모멘텀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전일 발표된 동사의 11월 실적은 매출액 6,588억원(순매출액 기준), 영업이익535억원으로 기존 예상했던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양호한 수준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은 신규 오픈 점포의 매출 증가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6%(총매출액 기준 13.4%) 신장되었는데, 백화점 부문은 8월에 리뉴얼 오픈한 본점 매출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하였고 이마트 역시 전년 10월 이후 오픈한 8개점, 특히 금년 오픈한 대형 신규 점포의 매출 증가로 전년 대비 11.8% 신장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 535억원은 570억원 이상을 기록했던 5월과 7월에는 못 미치지만 지난 8월의 저점(영업이익 424억원)에서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지난해와 비교시에는 14.0% 증가한 것이다. 11월 영업이익률은 6.8%(총매출액 기준)로 전월의 7.3%보다는 낮아졌지만, 광고 및 판촉행사가 집중되었던 8,9월의 5.8%, 6.1%에서 점차 개선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1월 영업실적 호조 이후에도 지표경기와 소비자 체감 경기간의 차이가 점차 줄어들고 있어 4분기 실적 개선폭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매출 증가는 경기회복과 함께 백화점 부문의 본관 재개점에 따른 매출 증대요인과 이마트의 지속적인 신규출점에 따라 가능할 전망이며, 지난해 부진했던 기저효과로 인해 증가폭이 클 것으로 전망되는 영업이익은 11월 증가율이 14.0%로 전월대비 줄어들었지만, 12월에는 다시 114% 이상의 영업이익 증가를 기록하면서 이익 개선폭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세계의 4분기 매출액은 22,137억원으로 13.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영업이익은 1,559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44% 이상 증가하는 실적 모멘텀이 가능할 전망이다. 백화점의 경우 3분기 매출액이 (+)증가율로 전환되었지만, 본점 재개장에 따른 판촉비용 발생으로 실질적인 이익 개선효과는 4분기부터 가능할 전망이며, 이마트는 3분기보다는 이익규모가 줄어들겠지만 4분기에도 꾸준한 영업실적을 기록하면서 실적 개선을 견인할 전망이다. 백화점 부문의 4분기 영업이익률은 3.7%로 개선되고 이마트는 7.8% 수준으로 소폭 상승하면서, 전체 이익 개선폭 확대가 부각될 전망이다.
동사의 11월 영업실적이 예상했던 수준에서 큰 차이가 없고, 4분기 실적 개선폭이 확대될 것이라는 기존 전망 역시 변화가 없어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480,000원을 유지한다.
2006년 할인점 포화 논란과 롯데쇼핑의 주식시장 등장은 동사 주가에 위협요인으로 작용하겠지만, 2006년에도 사상 최고치 실적 갱신이 가능하여 PER 19배를 적용하였다. 동사 주가는 2002년 이후 시장 대비 평균 100% 이상의 할증을 받고 있는데, 현 주식시장 PER이 10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음을 감안하면 PER 19배 적용은 무리한 수준으로 판단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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