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구관측시스템 (Global Earth Observation System of Systems : GEOSS)은 지구계의 대기, 해양, 육지, 생태계뿐만 아니라, 자연재해, 인적재난 등에 대한 포괄적이고 지속적이며, 조정된 지구관측시스템의 구축을 통해 인류의 안전과 복지향상, 지구환경보호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 전지구관측시스템이 성공적으로 구축되면 지진, 홍수, 태풍 등에 의한 재해의 획기적 감소는 물론 기후 변화에 대한 적절한 대응과 에너지, 물 등 자원의 효율적 관리를 포함한 폭넓은 이익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지구관측시스템(GEOSS)의 구축을 위해 지난 2005년 2월 정부간 기구인 지구관측그룹(Group on Earth Observations : GEO)이 발족되었으며, 현재 세계 58개국과 EC, 43개 국제기구가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GEO 창설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다.
전지구관측시스템(GEOSS)은 정책결정자, 과학자, 경영인에서부터 일반 대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용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적시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려고 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다양한 사용자들의 변화하는 요구를 확인하여 그 요구가 시스템 설계에 지속적으로 반영될 수 있는 환류체계가 매우 중요하다. 이 사용자 포럼은 이와 같은 체계에 따라 다양한 사용자들의 요구를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 날 포럼은 김구 서울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박광준 기상청 관측국장의 GEO 활동 현황 보고와 김승 수자원의 지속적 확보기술개발사업단장의 주제발표 ‘GEOSS 구축 의의’에 이어, 염태영 대통령자문 지속가능발전위원회 기획운영실장, 황진택 삼성지구환경연구소 상무, 허두영 과학동아 편집장, 황상규 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등이 각계의 사용자 대표로 참석하여 한국 GEOSS 구축 및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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