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농민단체와 대화통해 쌀산업 문제 등 해결 노력 본격화
박홍수 농림부장관은 12월9일(금)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등 주요 농민단체장들과 농림부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쌀 협상 국회비준 이후 농업·농촌대책을 점검하고 보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서정의 회장 등 20여개 단체장이 참석하는 이날 간담회는 지난 11월 23일 쌀 협상 국회비준 이후 정부의 농정책임자와 농업인단체 대표 사이에 처음 열리는 공식적인 대화의 장이다.
농림부는 참여정부 하에 수립된 중장기 농업·농촌대책의 기조하에서 농업계와 함께 대책의 점검 및 조정방안을 모색한다.
박홍수 장관은 이 자리에서 “정부는 농업계와 전문가의 의견을 폭넓게 들을 준비가 되어 있으며, 이제는 정부, 농민단체, 소비자 등 국민 모두가 발 벗고 나서서 FTA, DDA 협상 진전 등 급변하는 여건속에서 우리 농업·농촌의 희망을 찾고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농림부는 쌀협상 비준이후 변화된 농정여건과 농업계 의견을 들어 중장기 농업·농촌대책을 점검하고 조정하기 위하여, 이명수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농업·농촌대책점검단」을 24일 발족시키고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해 2월 농업·농촌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이를 위한 119조 투융자계획(‘04~’13)을 마련·시행 중에 있으며, 금년 가을 쌀가격 하락으로 인한 농민들의 불안 등 변화된 농업여건을 반영할 필요가 있고, 농민단체와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대책을 점검해야 한다는 농업계와 정치권의 요청을 수용한다는 방침이다.
농림축산식품부 개요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 어업과 식품산업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정부 부처이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식품산업정책실로 구성되며 소속기관으로는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국립종자원 등이 있다. 부처의 주요 임무는 식량의 안정적 공급, 농수산물에 대한 소비자 안전, 농어업인의 소득 및 복지증진, 농수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관련 산업의 육성, 농어촌지역 개발, 식품산업진흥 및 농수산물 유통에 관한 사항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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