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소설가, 스님, 의사, 환경운동가가 함께 펼치는 전시회...아르고나우따이, 몽골 그룹전

서울--(뉴스와이어)--이 시대 새로운 정체성을 찾아 열심히 살아온 <아르고나우따이>가 12월 14일(수)부터 19일(월)까지 인사동 인사아트센타(02-736-1020 www.ganaart.com) 5층 전시실에서 우리 민족의 황금모피가 있는 향기 나는 초원 <몽골>을 주제로 전시회를 연다.

아르고나우따이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이아손을 비롯하여 헤라크레스, 오르페우스, 펠레우스 등 많은 영웅들이 아르고 호를 타고 황금모피를 찾아간다. 아르고는 배 이름이고 나우따이는 네비게이터 즉 항해하는 사람들이란 뜻이다. 새로운 세상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사람들이란 뜻으로 이윤기 선생께서 지어준 이름이다.

아르고나우따이는 2001년 김정헌(화가, 문화연대 공동대표) 양길승(녹색병원 원장) 유홍준(문화재 청장) 이대용(회계사) 이시재(카톨릭대 교수) 이윤기(소설가, 번역가) 이종기(사업가) 임옥상(민중미술가) 최열(환경재단 상임이사) 흥선(직지성보박물관장) 송학선(충치예방연구회 회장) 등이 터키 그리스 이집트 여행을 함께 하며 만든 모임이다. 그 후로 중국 실크로드, 캄보디아 앙코르 유적, 남아프리카 지역, 몽골, 페루 등을 여행하며 모임이 늘어났고 또 어른의 학교를 진행하면서 더욱 많은 사람이 함께 하고 있다. 프리첼에 커뮤니티 활동도 활발하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 민족의 뿌리를 더듬어 볼 수 있고 대지와 물의 신 '로스 사브닥'과 함께 우리가 바라는 생명가치가 존중되는 시대로 가는 길을 안내할 향기 나는 초원 몽골을 주제로 일러스트 김희경의 프레스코, 민중미술가 임옥상의 회화와 만화가 반쪽이 최정현의 금속 조각, 직지성보박물관장 흥선스님의 사슴돌 탁본 외에 소설가 이윤기선생, 녹색병원 양길승 원장, 환경재단 최열 상임이사의 몽골에 관한 글, 허훈순, 박종순, 송학선의 사진, 송준규의 영상 그리고 기타리스트 김광석의 몽골 작곡 발표회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아르고나우따이와 관객이 함께 어울리는 시간과 한국에 있는 몽골인들과 관객이 어울리는 자리도 마련했다. 아마추어와 프로, 미술 사진 문학 음악이 어우러지는 즐겁고 새로운 전시에 여러분을 초대한다.

초청인
이윤기 최열 김정헌 박충흠 문국현 장사익 이혜경 양길승 임옥상 흥선 허훈순 최정현 김광석 박종순 김희경 송학선 송준규

<아르고나우따이 - 몽골> 그룹전에 초대합니다

2005년 12월 14일 (수) - 19일 (월)
매일 오전 10시 부터 오후 7시 까지
종로구 인사동 인사아트센타 5층 전시실

개막식
- 2005년 12월 14일 (수) 오후 4시 반 - 7시

<이벤트 1>
비타 김광석 Guitar concert <몽골>
- 2005년 12월 14일 (수) 오후 5시

<이벤트 2>
아르고나우따이와 함께
- 2005년 12월 17일 (토) 오후 3시

<이벤트 3>
몽골과 대화
- 2005년 12월 18일 (일) 오후 4시

주최 ; 아르고나우따이 www.freechal.com/argonautai
후원 ; 문화연대, 환경재단, 녹색병원, 충치예방연구회

웹사이트: http://www.freechal.com/argonautai

연락처

아르고나우따이 운영자 송학선치과 02-581-7575

이 보도자료는 아르고나우따이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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